[톱프로 스윙 따라잡기]고진영 드라이버 연속 스윙

2015. 4. 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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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고진영(20.넵스)이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고진영은 26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특히 이틀 연속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자랑했다. 이로써 고진영은 지난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 악천후로 인해 우승 기회를 놓친 아쉬움을 털어냈다. 올해 세 경기 만에 우승을 달성하며 '2년차 징크스'에 대한 우려도 깨끗이 씻었다.

고진영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고진영은 올시즌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54.58야드(12위), 페어웨이안착률 78.57%(92위)를 기록하고 있다.

[wonbum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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