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 공군에 장학금 1000만원 기부
유인근 2016. 4. 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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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유인근 선임기자]송영한(25·신한금융그룹) 선수가 8일, 공군 순직 조종사 유자녀를 돕기 위해 조성된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공군본부에서 실시된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 장학기금 기증식에서 송영한 선수는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에게 장학기금 1000만원을 직접 전달했으며, 공군참모총장은 송 선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2013년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KPGA)를 통해 본격적으로 프로에 데뷔한 송영한은 같은 해 코리안투어 신인왕에 올랐고, 지난해에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신인왕을 차지했다. 특히 올해 2월에 열린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를 꺾고 우승해 화제가 됐다.
아버지가 공군 조종사 출신인 송영한은 “군에서 받은 혜택과 군인 가족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함으로써 항공기 사고로 순직한 조종사 유가족들을 돕기로 결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ink@sportsseoul.com
공군본부에서 실시된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 장학기금 기증식에서 송영한 선수는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에게 장학기금 1000만원을 직접 전달했으며, 공군참모총장은 송 선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2013년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KPGA)를 통해 본격적으로 프로에 데뷔한 송영한은 같은 해 코리안투어 신인왕에 올랐고, 지난해에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신인왕을 차지했다. 특히 올해 2월에 열린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를 꺾고 우승해 화제가 됐다.
아버지가 공군 조종사 출신인 송영한은 “군에서 받은 혜택과 군인 가족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함으로써 항공기 사고로 순직한 조종사 유가족들을 돕기로 결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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