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사인하는 김세영 - 2016 LPGA JTBC 파운더스컵 3R 경기 외 (6)
[ 애리조나, 미국(현지) - 19/03/2016 ] 지은희가 JTBC 파운더스컵 3라운드 선두로 올라섰다.
애리조나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 클럽에서 2016 LPGA JTBC 파운더스컵 4라운드 경기가 열린다. 총상금 150만 달러, 500 CME Globe포인트, 올림픽 출전권을 건 치열한 싸움이 벌어졌다.
3라운드 결과 지은희가 7언더파 총합 18언더파로 선두에 올랐다. 2라운드 1위 김세영은 이글과 연속 보기로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2언더파 총합 17언더파로 스테이시 루이스와 함께 선두와 1타차 2위를 지키고 있다. 1라운드 9홀 신기록을 세웠다 25위로 떨어졌던 이미향도 13언더파 1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박세리는 총합 10언더파를 기록했고 박인비는 컷 라인 안에 들지 못해 탈락했다.
CME Globe 포인트는 100만달러를 건 시즌 랭킹포인트다. 각 경기 순위별로 포인트가 차등지급된다. 올림픽 출전권은 선수 랭킹으로 부여된다. 대한민국은 랭킹 상위 순 4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다. 올림픽 출전권을 다투는 장하나와 전인지는 부상 논란을 빚고 있다.
올해 은퇴를 밝힌 LPGA 스타 박세리는 이번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감독으로 메달에 도전한다.
Phoenix, Arizona, USA, Sei Young Kim of Korea sign autographs after her 3rd round at the Wildfire Golf Club located on the grounds of the JW Marriott Resort Phoenix, Arizona, USA on LPGA (JTBC Founders Cup) March 19, 2016 (EDITORIAL USE ONLY)
Photographer: Bruce Sherwood / PENTA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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