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투어, 올해 12개 대회 일정 확정

권준혁 기자 2016. 3. 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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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가 17일 2016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일정을 잠정 발표했다.

4월 21일 시작하는 2016시즌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부터 10월 열리는 최종전 카이도골프 투어챔피언십까지 총 12개 대회를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다.

KPGA는 “부산·대구·경기·전북·제주 등 5개 광역자치단체와 협의를 진행 중이며 하반기 3~4개의 전국순회투어 대회가 추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년과 지난해 두 차례 열었던 바이네르오픈은 올해 열리지 않고, 대신 작년에 무산됐던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10월에 부활한다.

12년째를 맞는 동부화재는 2015년보다 1억원이 증액된 5억원으로 총상금을 확정했으며 지난해 9월과 10월에 각각 치러졌던 매일유업오픈과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는 5월과 6월로 일정을 앞당겼다.

8월 하순 시작되는 하반기에는 KPGA선수권(8월25~28일)과 코오롱 한국오픈(9월8~11일), 신한동해오픈(9월29~10월2일) 등 국내 메이저급 대회들이 줄줄이 열린다.

가장 많은 총상금이 걸린 대회는 한국오픈으로 12억원이다. GS칼텍스 매경오픈과 SK텔레콤오픈, KPGA선수권, 신한동해오픈에는 각각 총상금 10억원이 책정됐다./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권준혁 기자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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