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JLPGA 개막전서 공동 3위..이보미는 6위

정성래 2016. 3. 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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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신지애와 이보미가 JLPGA 개막전서 10위 안에 들어서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신지애는 6일 일본 오키나와현 류큐 골프클럽에서 끝난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1개를 기록,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합계 4언더파로 우승자 테레사 루(대만)에 4타 뒤진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선두에 2타 차 2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신지애는 12번 홀에서 첫 보기를 기록했고,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올리며 이븐파로 마지막 라운드를 마쳤다.

이보미는 마지막 라운드서 1언더파를 기록, 최종 2언더파로 6위에 올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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