숍라이트 클래식 1R, 韓 '주춤'-美 '강세' 엇갈린 희비(종합)

뉴스엔 2015. 5. 3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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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1라운드에서 한국과 미국의 희비가 엇갈렸다.

5월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 스탁턴 시뷰 호텔&골프클럽(파71/6,177야드)에서 열린 '숍라이트 LPGA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한국과 미국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오전조에서 일찌감치 라운딩을 마친 모건 프레셀(미국)이 끝까지 5언더파 66타, 단독 선두를 달린 가운데 4명 미국 선수들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태극낭자 중에서는 박희영과 신지은이 3언더파 공동 6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불참하고 박인비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 톱랭커들이 모두 언더파를 기록하지 못한 1라운드에서 태극낭자들은 박희영과 신지은, 유선영, 서희경, 이미림, 김수빈 등 6명만이 언더파를 기록했다. 반면 미국은 12명 선수들이 언더파 대열에 합류했다.

선수들이 어느 때보다 기복을 보인 이날 1라운드에서 프레셀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기록해 5타를 줄였다. 프레셀은 61%에 그친 그린 적중율을 정교한 퍼트로 만회했다. 프레셀은 1라운드에서 단 25개 퍼트를 기록했다.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를 비롯해 라이언 오툴(미국), 아레나 샤프(캐나다), 리민(대만)이 4언더파 67타를 적어내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특히 올시즌 LPGA에 데뷔한 대만의 신예 리민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를 기록하는 안정감있는 플레이로 눈길을 끌었다. 리민은 퍼트 26개로 1라운드를 마치며 정교함을 뽐냈다.

나란히 3언더파 68타를 기록한 박희영과 신지은은 공동 6위 그룹을 형성했다. 박희영과 신지은은 티다파 수완나푸라(태국), 브룩 헨더슨(캐나다), 크리스텔 보에론(네덜란드)신디 마이클스, 제리나 필러(이상 미국), 카트리오나 매튜(스코틀랜드), 페닐라 린드버그(스웨덴)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유선영과 서희경은 모리야 주타누간(태국), 조디 샤도프(영국), 킴 카우프만(미국), 미야자토 미카(일본) 등과 함께 2언더파 공동 15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트리플보기를 극복하고 1언더파를 기록한 이미림은 김수빈, 카리 웹(호주), 청야니(대만), 펑샨샨(중국) 등과 함께 공동 2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3위 이상 성적을 기록할 경우 세계랭킹 1위에 다시 오르게 되는 '골프여제' 박인비는 이븐파를 기록해 공동 40위에 머물렀다. 김효주와 최나연, 지은희, 오지영도 박인비와 나란히 이븐파를 기록햇고 산드라 갈(독일), 크리스티나 김(미국), 포나농 파트룸(태국), 미야자키 아이(일본) 등도 공동 40위 그룹에 합류했다.

스테이스 루이스, 오스틴 언스트, 폴라 크리머(이상 미국), 린시위(중국),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등이 1오버파 공동 56위를 기록한 가운데 이일희와 김세영, 이미향도 이들과 나란히 1오버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킹스밀에서 정상에 오른 호주의 이민지도 1오버파 공동 56위를 기록했다.

한편 장하나를 비롯해 백규정과 허미정, 이미나, 김인경은 2오버파 공동 77위를 기록했고 최운정과 곽민서, 강혜지는 3오버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지영과 박주영은 4오버파에 그쳤고 양희영은 기권했다.(사진=왼쪽부터 모건 프레셀, 리민, 박희영, 박인비)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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