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서, 스윙잉스커츠 LPGA 3R 2위..생애 첫우승 도전(종합)

뉴스엔 입력 2015. 4. 26. 10:03 수정 2015. 4. 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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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기자]

곽민서가 스윙잉스커츠 LPGA 클래식 3라운드 공동 2위에 올랐다.

곽민서(24 JDX멀티스포츠)는 4월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50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시즌 10번째 대회 '스윙잉스커츠 LPGA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한화 약 21억7,000만 원) 3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4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곽민서는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로 모건 프레셀(26 미국)과 공동 2위에 올랐다. 선두 브룩 헨더슨에 1타 뒤진 2위다.

곽민서는 1라운드에선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주춤했지만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공동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고 3라운드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상위권을 지켰다.

곽민서는 8번 홀까지 버디 2개, 보기 3개를 엮어 1타를 잃고 가고 있었다. 그러나 곽민서는 9번 홀(파5)에서 행운의 샷 이글을 낚았다.

곽민서는 10번 홀(파4)에서 세컨드 샷을 그린에 안전하게 올리고 중거리 버디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탔다. 곽민서는 11번 홀(파4)에서 세컨드 샷이 짧아 벙커로 보냈는데 벙커 샷을 핀 가까이에 붙여 파 퍼트에 성공했다.

곽민서는 12번 홀(파3) 프린지에서 한 퍼팅을 길게 보내 보기를 범하고 말았다. 한풀 꺾인 기세는 15번 홀(파3) 먼 거리 버디로 다시 살아났다.

곽민서는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중거리 버디를 성공시키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쳤다.

곽민서는 지난 2014시즌 시메트라 투어(LPGA 2부 투어)에서 상금 랭킹 2위를 기록해 퀄리파잉(Q) 스쿨 없이 LPGA 투어에 입성했다. 루키군에 속한 곽민서는 생애 첫 LPGA 1부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가장 나이가 어린 브룩 헨더슨(17 캐나다)은 중간 합계 9언더파 207타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모건 프레셀(26 미국)은 8언더파 208타로 곽민서와 공동 2위에 올랐다.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18 뉴질랜드)는 6언더파 210타로 단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테이시 루이스(30 미국), 펑샨샨(25 중국)은 5언더파 211타로 공동 5위다.

유소연(24 하나금융그룹)이 4언더파 212타로 7위, 김세영(22 미래에셋자산운용)이 3언더파 213타로 공동 8위를 기록하고 있다.

2라운드까지 상위권에 있었던 최나연(27 SK텔레콤)은 이날 6타를 잃고 1언더파 215타로 공동 15위로 물러섰다. 장하나(22 BC카드)는 5타를 잃어 이븐파 216타로 공동 19위로 하락했다.

지난주 하와이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에서 김세영(22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기적같은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박인비(26 KB금융그룹)가 준우승, 김인경(26 한화), 김효주(19 롯데), 최운정(24 볼빅)이 공동 4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 선수들은 상위 5위까지 순위를 모두 점령했다.

그러나 미국 본토로 건너온 스윙잉스커츠 LPGA 클래식에선 이 5명의 선수들이 고전하고 있다.

박인비, 최운정이 1오버파 217타로 공동 24위, 김효주가 2오버파 218타로 공동 30위, 김인경이 5오버파 221타로 공동 53위에 자리하고 있다.(사진=위부터 곽민서, 브룩 헨더슨)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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