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은퇴할때까지 목표는 브리티시 오픈 우승"

뉴스엔 입력 2015. 3. 5. 08:59 수정 2015. 3. 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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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주미희 기자/센토사(싱가포르)=사진 이한형 기자]

박인비가 브리티시 오픈 우승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내비첬다.

박인비(26 KB금융그룹)는 3월5일(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6,600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시즌 5번째 대회 'HSBC 우먼스 챔피언십'(총상금 140만 달러, 한화 약 15억4,000만 원)에 출전한다.

박인비는 4일 공식 인터뷰에 참석해 브리티시 오픈 우승에 대한 의지와 세계 랭킹 2위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5번 메이저 대회에서 3번 우승을 차지한 박인비의 2015년 목표는 딱 한 가지다. 메이저 대회 '리코 브리티시 여자 오픈' 트로피를 손에 넣는 것이다. 이 대회에서만 우승하면 박인비는 LPGA 역사상 7번째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박인비는 "나의 가장 큰 목표는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하는 것이다. 그건 내가 은퇴할 때까지, 내가 그 대회에서 우승할 때까지 내 목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인비는 브리티시 오픈에서 톱 5 두 번을 포함해 톱 10에 3번 이름을 올렸지만 올 시즌엔 더 나은 성적을 올릴 준비가 됐다고 했다.

특히 지난 시즌엔 최종 라운드 전반까지 단독 선두를 달려 커리어 그랜드슬램 바로 앞에 다가서는 듯했으나 후반 홀부터 샷 난조를 보이며 결국 4위로 경기를 마쳤다.

박인비는 "지난 2년간 브리티시 오픈에서 너무 많은 부담감을 가졌다. 그래서 올해 내 목표는 부담을 조금 덜고 평소 대회처럼 경기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 박인비는 리디아 고(17 뉴질랜드)에게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내주고 5주 동안 세계 랭킹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박인비는 세계 랭킹 1위와 2위로서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세계 랭킹 1위일 때보다 2위일 때가 더 편하다고 생각한다. 1위일 때만큼 압박감을 갖지 않아도 되고 사람들도 세계 랭킹 1위 때처럼 기대를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난 세계 랭킹 1위일 때나 2위일 때나 똑같이 경기하려고 노력한다. 그게 내가 성숙한 길이고 세계 랭킹 1위를 위한 준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인비가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HSBC 우먼스 챔피언십' 1라운드는 3월5일 낮 12시30분부터 골프 전문 채널 J 골프에서 생중계 된다.(사진=박인비)

주미희 jmh0208@ / 이한형 goodl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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