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프리' 김효주, 무빙데이서 단독 2위 도약(KLPGA 챔피언십 3R)
[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효주가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에비앙 퀸' 김효주(롯데)는 9월 20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 리조트(파72/6,69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20번째 대회이자 두 번째 메이저 대회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제3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 3라운드에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이 날 3라운드에서 백규정, 권지람과 함께 조를 이뤄 1번홀에서 출발한 김효주는 보기없이 버디 3개를 기록하며 3타를 줄였다. 2라운드를 6언더파 공동 9위로 마쳤던 김효주는 선두에 합계 9언더파 207타로 단독 2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무빙데이' 명칭이 무색할 정도로 선수들 전체적인 난조가 이어진 3라운드에서 김효주는 타수를 잃지 않으며 순위를 상승시켰다. 6번홀까지 연속 파를 기록한 김효주는 7번홀에서 그림같은 벙커샷으로 첫 버디를 잡아냈다. 김효주는 8번홀에서 연속버디를 기록한 이후 17번홀까지 9홀 연속 파를 기록했지만 마지막 18번홀에서 1타를 줄이며 3라운드를 3언더파로 마쳤다.
김효주는 2라운드에서 선두권에 자리했던 허윤경, 이미림, 전인지, 하민송 등이 모두 오버파 라운딩을 펼치는 사이 보기프리를 기록하며 순위를 역전시켰다. 선두와 3타차를 유지한 김효주는 최종라운드 역전우승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편 2라운드를 7언더파 공동 5위로 마쳤던 홍란(삼천리)은 3라운드에서 17번홀까지 5타를 줄이는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하며 단독선두로 뛰어올랐다.(사진=김효주)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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