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코스레코드' 허윤경, 단독선두 도약(KLPGA 챔피언십 2R)
[뉴스엔 안형준 기자]
허윤경이 선두에 올랐다.
허윤경(SBI)은 9월 19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 리조트(파72/6,69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20번째 대회이자 두 번째 메이저 대회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제3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 2라운드에서 선두에 등극했다.
1라운드를 2언더파 공동 20위로 마친 허윤경은 이 날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8개를 잡아내 8타를 줄이며 1,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했다. 허윤경은 코스레코드와 데일리베스트를 모두 작성하며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오후조 1번홀에서 출발한 허윤경은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로 타수를 줄여나갔다. 2,3,4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은 허윤경은 6번홀과 9번홀에서도 각각 1타씩을 줄여 전반에만 5언더파를 기록했다. 후반에 들어선 허윤경은 10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이후 5홀 연속 파를 기록했지만 16, 17번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낚아내며 2라운드를 8언더파로 마쳤다.
이 날 2라운드에서 단독선두로 도약한 허윤경은 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 우승 이후 10개 대회만에 2승에 다가섰다. 지난 8월 채리티 하이원리조트 오픈에서 부상으로 기권한 후 YTN 볼빅 오픈에 불참하며 회복에 전념한 허윤경은 완벽한 모습으로 복귀했다.
한편 '에비앙 퀸' 김효주는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6언더파 공동 8위로 이 날 경기를 마쳤다. 2라운드에서 각각 7언더파, 6언더파 맹타를 몰아친 이미림과 하민송은 합계 8언더파 공동 2위그룹을 형성했다. 엄지손가락 부상에도 불구하고 이틀 연속 4언더파를 기록한 전인지도 공동 2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사진=허윤경)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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