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스윙잉스커츠 1R 공동 2위 '생일 자축'(종합)

뉴스엔 2014. 4. 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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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기자]

리디아 고가 스윙잉스커츠 1라운드를 공동 2위로 마쳤다.

리디아 고(17 뉴질랜드) 4월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레이크 머시드 골프클럽(파72/6,50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9번째 대회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 1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리디아 고는 이일희(25 볼빅), 신지은(21 한화)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날 짙은 안개 때문에 경기가 2시간 지연됐지만 리디아 고는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리디아 고는 선두권으로 도약하며 자신의 생일을 자축했다.

리디아 고는 첫 1번 홀부터 보기를 기록했지만 2번 홀에서 바로 버디로 만회했다. 리디아 고는 6번 홀과 후반 10,11,14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고 15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리디아 고는 16번 홀에서 바로 버디를 꽂아넣었고 18번 홀을 파세이브로 마무리했다.

리디아 고는 이날 14번 티샷을 12번 페어웨이에 안착시켰고 그린도 단 3번만 놓쳤다. 퍼트수가 30개 나온 것이 옥의 티였다.

또 리디아 고는 이날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지에서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뽑히는 겹경사를 누렸다.

김효주(18 롯데)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김효주는 10번 홀부터 시작해 지루한 파 행진을 이어가다가 17번 홀에서 버디, 18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해 이븐파로 전반 홀을 마쳤다. 이후 김효주는 2,3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더니 마지막 9번 홀을 버디로 장식하며 이날 3타를 줄였다.

김효주는 14번 티샷 중 페어웨이를 단 한 번만 놓쳤다. 그린을 6번 놓치긴 했지만 페어웨이 안착률이 좋아 3타를 줄일 수 있었다. 김효주는 퍼트수 27개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반면 박인비(25 KB금융그룹)는 이날 오히려 1타를 잃으며 공동 43위에 머물렀다. 박인비는 전반 15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후반 5번 홀에서 1타를 만회했지만 6번 홀에서 바로 보기를 범하며 1오버파 73타로 경기를 마감했다.

박인비는 드라이버 비거리가 235야드로 공이 멀리 나가지 못했고 14번 티샷이 9번 페어웨이에 안착될 뿐이었다. 또 박인비는 그린도 8번 놓쳤다. 그러나 특유의 퍼트감으로 보기를 많이 막아 1타를 잃는데 그쳤다.

카린 잇셰(프랑스)가 6언더파 66타로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스테이시 루이스(29 미국)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7위다. 지난 '롯데 챔피언십' 우승자 미셸 위(24 미국)는 이븐파 72타, 공동 25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한편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 2라운드는 26일 오전 7시15분부터 골프 전문채널 J 골프에서 생중계 된다.(사진=리디아 고)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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