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턱에 적중하는 잽 - UFC 208 더스틴 포이리에 VS 짐 밀러

PENTAPRESS 입력 2017. 2. 12. 20:54 수정 2017. 2. 1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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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미국(현지) - 2017/02/11 ] 포이리에가 밀러의 턱에 카운터 잽을 적중시키고 있다.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 센터에서 UFC 208 더스틴 포이리에와 짐 밀러의 경기가 열렸다.

밀러는 포이리에의 로우킥을 펀치로 반격했고 포이리에는 밀러의 미들킥을 잡고 반격해 쓰러트린다.

넘어진 밀러는 바로 더블렉으로 반격해 백 컨트롤에 성공, 리어 네이키드 초크 그립까지 잡았지만 포이리에는 탈출 성공 후 맹렬한 펀치를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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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미국(현지) - 2017/02/11 ] 포이리에가 밀러의 턱에 카운터 잽을 적중시키고 있다.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 센터에서 UFC 208 더스틴 포이리에와 짐 밀러의 경기가 열렸다.

1라운드부터 화끈한 타격전이 벌어졌다. 탐색 없이 라운드 초반부터 강렬한 타격을 주고받았다. 밀러는 포이리에의 로우킥을 펀치로 반격했고 포이리에는 밀러의 미들킥을 잡고 반격해 쓰러트린다. 넘어진 밀러는 바로 더블렉으로 반격해 백 컨트롤에 성공, 리어 네이키드 초크 그립까지 잡았지만 포이리에는 탈출 성공 후 맹렬한 펀치를 퍼부었다.

2라운드 포이리에는 1라운드에 통하지 않던 로우킥을 버리고 펀칭에 집중했다. 포이리에는 밀러를 케이지 구석에 몰아붙여 맹공격을 퍼부었고 타격전에 밀린 밀러는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포이리에는 라운드 후반 지친 밀러를 더블렉으로 넘어트렸지만 공격 없이 바로 일어나 타격전을 이어간다. 포이리에는 2라운드 밀러의 머리에 66번의 펀치를 꽂으며 승기를 잡았다.

3라운드 밀러는 거리를 유지하며 잽, 로우킥을 시도하며 전술 변화를 시도해 재미를 봤다. 연속으로 로우킥을 성공시키며 다운까지 만들어냈고 2라운드 밀리던 타격전도 동등하게 이끌었다. 포이리에는 경기 후에는 걷기도 힘들 정도로 데미지를 입었다. 연속으로 날아오는 로우킥에 타이밍을 잡은 포이리에가 다리를 잡고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밀러는 하이 가드를 잡고 팔꿈치로 견제했고, 경기종료를 20여초 남기고 기무라 그립을 잡았지만 팔을 완전히 뽑아내는 데 실패했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결과는 2:0 판정승. 2라운드를 완벽히 지배한 포이리에의 승리였다. 2라운드 펀치 공세를 버텨낸 밀러와 다리 고통을 참고 승리를 얻어낸 포이리에. 화끈한 타격전을 벌인 양 선수에게 팬들의 갈채가 쏟아졌다.

BROOKLYN, USA, FEB. 11, 2017 : Jim Miller and Dustin Poirier fight at UFC 208 at the Barclays Center in Brooklyn, NY on February 11, 2017. Photographer : Dustin Satloff/PENTA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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