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하이킥 적중시키는 홀리홈 - UFC 208 홀리홈 VS 저메인 드란다미 (31)

PENTAPRESS 입력 2017. 2. 12. 20:52 수정 2017. 2. 1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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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미국(현지) - 2017/02/11 ] 홀리홈이 드란다미의 머리에 하이킥을 적중시키고 있다.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 센터에서 UFC 208 여성부 페더급 타이틀매치 홀리홈과 저메인 드란다미의 경기가 열렸다.

홀리홈은 상대방 킥 거리 밖을 원을 그리는 스텝으로 돌았고 드란다미는 천천히 전진하며 상대를 압박했다.

드란다미는 홀리홈의 공격을 기다려 단발 카운터를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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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미국(현지) - 2017/02/11 ] 홀리홈이 드란다미의 머리에 하이킥을 적중시키고 있다.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 센터에서 UFC 208 여성부 페더급 타이틀매치 홀리홈과 저메인 드란다미의 경기가 열렸다.

복싱 명예의 전당에 오른 홀리홈은 경기 시작 전부터 부지런히 링위를 뛰어다니며 몸을 덥혔다. 조용히 상대를 바라보는 킥복서 저메인 드란다미와 대비되는 모습이었다.

1라운드. 홀리홈은 상대방 킥 거리 밖을 원을 그리는 스텝으로 돌았고 드란다미는 천천히 전진하며 상대를 압박했다. 홀리홈은 펀치에 로우킥을 섞어봤지만 먼 거리에서의 위협에 그쳤다. 오히려 드란다미가 왼손 카운터 펀치를 성공시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라운드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고 홀리홈이 테이크 다운을 시도했지만 상대를 넘어트리는 데는 실패했다.

2라운드. 홀리홈은 1라운드에서 보이던 원형 스텝을 버렸다. 거리를 줄이고 발을 붙인 채 정면 승부를 시도했다. 펀치 스킬로 압도하려던 계획이었지만 리치의 열세로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타격에서 재미를 보지 못 한 홀리 홈은 그래플링 싸움을 시도해 상대를 케이지에 몰고 테이크다운을 시도했고 드란다미는 테이크다운을 방어하며 니킥으로 반격했다. 2라운드 종료 공 직후에 날린 공격이 홀리 홈의 얼굴을 강타해 논란거리가 됐다.

3라운드 홀리홈은 몸을 숙이고 적극적인 공세에 나섰다. 드란다미는 홀리홈의 공격을 기다려 단발 카운터를 노렸다. 상대 카운터에 고전한 홀리홈은 킥 빈도를 늘렸지만 효과가 없었다.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지만 실패하며 떨어지는 순간에 펀치를 허용했다. 종료 얼마남지 않은 상황 머리에 킥을 허용한 드란다미는 3라운드 종료 후에도 공격을 날렸고 레프리의 경고를 받았다.

4라운드. 홀리홈이 끈질기게 태클을 시도한다. 타격으로 견제하며 테이크다운을 시도해 드란다미를 케이지 구석에 몰았다. 계속된 싱글렉시도는 실패했지만 드란다미의 주특기가 아닌 영역에 묶어두는 데는 성공했다. 지루한 케이지 싸움에 관객들의 야유가 터져나왔다.

5라운드. 이전 라운드와 마찬가지로 드란다미가 걸어들어오며 카운터를 노렸다. 홀리홈은 기합을 내지르며 선제공격하다 상대를 케이지 구석에 밀어붙이는데 주력했다. 관중석에서는 야유가 흘러나왔다.

결과는 드란다미의 전원일치 판정승. 홀리 홈은 자신보다 긴 상대를 상대로 주무기인 타격에서 밀렸고 레슬링 싸움에서 상대를 밀어붙이는데는 성공했지만 테이크다운 자체를 실패했다. 드란다미는 경기 후 사이보그와의 대결가능성에 대한 질문에서 손 부상 수술을 언급하며 확답을 피했다.

BROOKLYN, USA, FEB. 11, 2017 : Germaine de Randamie and Holly Holm fight at UFC 208 at the Barclays Center in Brooklyn, NY on February 11, 2017. Photographer : Dustin Satloff/PENTA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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