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BF, '도핑 의혹' 러시아 선수 4명 출전 정지 처분
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2016. 12. 31. 12: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가 정부까지 개입한 '도핑 스캔들'로 국제 스포츠계에 충격을 선사한 가운데 도핑 혐의를 받고 있는 스켈레톤 선수들이 출정 정지 처분을 받았다.
AP통신은 31일(한국 시각)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SBF)이 도핑 혐의에 휩싸인 선수 4명에 잠정적으로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정부까지 개입한 '도핑 스캔들'로 국제 스포츠계에 충격을 선사한 가운데 도핑 혐의를 받고 있는 스켈레톤 선수들이 출정 정지 처분을 받았다.
AP통신은 31일(한국 시각)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SBF)이 도핑 혐의에 휩싸인 선수 4명에 잠정적으로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ISBF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도핑 의혹이 불거진 선수들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자 자체 조사를 통해 이같은 징계를 내렸다.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선수는 소치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인 알렉산드르 트레티야코프를 비롯해 여자 스켈레톤 선수 올가 포티리치나, 마리아 올로바, 엘레나 니키티나 등으로 알려졌다.
ISBF의 결정에 러시아는 발끈하고 나섰다. 러시아 봅슬레이연맹 알렉산드르 주브코프 회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항소할 뜻을 내비쳤다.
[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snowball@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노컷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日 선수강화 본부장 "도쿄올림픽 전 종목 메달 노린다"
- '빙속 여제' 이상화 "부진하다는 말, 나에게는 큰 상처"
- '도핑 스캔들' 러시아, 바이애슬론 월드컵 개최 포기
- '은퇴' 구로다, 코치로 복귀?.."2군 선수 돕고 싶다"
- "남자답고 멋지게" 끝낸 대한항공의 2016년
- 박사모 "유재석은 좌파 연예인, TV 나오지 마라"
- "이완영에게 성폭력 당했다" 주장..이 의원 "사실무근"
- '썰전' 유시민·전원책 "19금 박근혜" "바보 우병우"
- 민주당 여성위 "'성추행 의혹' 이완영 사퇴하라"
- '썰전' 사인방, 헌재 탄핵심판 두고 엇갈린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