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NC 출신' 에릭 테임즈, MIL과 3년 계약

박수진 기자 2016. 11. 2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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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에서 FA로 풀린 에릭 테임즈(30)가 미국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3년 계약을 맺었다. 세 시즌 통산 타율 0.349, 124홈런 382타점, 출루율 0.451, 장타율 0.721, OPS 1.172를 기록했다. 2015년에는 타율 0.381, 47홈런 140타점 40도루, 출루율 0.497, 장타율 0.790, OPS 1.287이라는 무시무시한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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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박수진 기자]
에릭 테임즈 /사진=뉴스1
에릭 테임즈 /사진=뉴스1

NC 다이노스에서 FA로 풀린 에릭 테임즈(30)가 미국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3년 계약을 맺었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테임즈의 영입 사실을 알렸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클럽 옵션(구단이 원하면 계약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옵션) 1년도 포함됐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ESPN 제리 크라스닉 기자는 3년 15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밀워키는 1루수 크리스 카터의 지명할당 소식도 덧붙였다.

/사진=밀워키 브루어스 공식 트위터 캡처
/사진=밀워키 브루어스 공식 트위터 캡처

테임즈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세 시즌을 NC 다이노스에서 뛰었고, 그야말로 리그를 '평정'했다. 세 시즌 통산 타율 0.349, 124홈런 382타점, 출루율 0.451, 장타율 0.721, OPS 1.172를 기록했다. 연평균 41홈런 127타점을 기록했다.

2015년에는 타율 0.381, 47홈런 140타점 40도루, 출루율 0.497, 장타율 0.790, OPS 1.287이라는 무시무시한 성적을 기록했다. KBO 리그 사상 첫 40-40을 달성했고, 사이클링 히트도 2회 기록했다. 리그 MVP도 당연히 테임즈의 몫이었다.

2016년에는 다소간 성적이 하락했지만, 타율 0.321, 40홈런 121타점, 출루율 0.427, 장타율 0.679, OPS 1.106으로 여전히 강력했다. 홈런 1위, 타점 4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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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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