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메달리스트 기념사진 - 리우올림픽 남자양궁 개인전 (32)

PENTAPRESS 입력 2016. 8. 13. 07:06 수정 2016. 8. 1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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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현지) - 2016/08/12 ] 구본찬이 남자양궁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구본찬의 개인전 메달로 대한민국은 리우올림픽 양궁 금메달을 모두( 남녀 단체전, 개인전 ) 획득해 양궁사상 최초의 전종목 석권 국가가 됐다.

리우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리우올림픽 양궁 개인전 경기가 열렸다. 대한민국은 이승윤이 8강에서 덜미를 잡혔다. 네덜란드의 세프 반 덴 베르그에게 세트 4-6으로 졌다. 이승윤은 탈락했지만 구본찬은 접전 끝에 결승에 진출했다. 8강에서 호주의 테일러 워스를, 준결승전에서는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을 꺾었다. 두 경기 모두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결승전 상대는 프랑스의 장 샤를 발라동이었다. 구본찬은 1세트 3발 모두 10점을 쏘며 기선을 제압했고 2세트도 10점을 명중시키며 승점을 얻어냈다. 3세트 무승부, 4세트를 내주며 흔들렸지만 마지막 5세트에서 27-26 1점차 승리를 거뒀다. 세트스코어 7-3(30-28 28-26 29-29 28-29 27-26)승리, 대한민국 6번째 금메달이었다.

대한민국은 구본찬과 장혜진이 남녀 개인전, 단체전을 제패하며 리우올림픽 양궁 전종목을 석권했다. 대한민국 최초이자 올림픽 양궁사상 최초다. 1988년, 단체전 종목이 생긴 이래 28년만의 쾌거였다.

RIO DE JANEIRO, BRAZIL, AUGUST 12 # ARCHERY Men's Individual FINAL : Medalists celebrate their victories at the final match held at Sambodromo in Rio de Janeiro, Brazil on August 12, 2016. KU Bonchan of Korea wins the Gold Medal, Jean-Charles Valladont of France the Silver and ELLISON Brady of USA the Bronze.
/ azsportsimages | PENTA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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