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대한민국 에페 역사상 첫 금메달 - 리우올림픽 펜싱 에페 (27)

PENTAPRESS 입력 2016. 8. 10. 07:47 수정 2016. 8. 1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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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현지) - 2016/08/09 ] 박상영이 대한민국 에페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리우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경기가 열렸다. 세계랭킹 21위 박상영의 기세가 거침없었다. 16강에서 세계랭킹 2위인 이탈리아의 엔리코 가로조를 꺾었다. 8강에서는 스위스의 맥스 하인저, 준결승에서는 벤자민 스테펜에게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세계랭킹 3위, 헝가리의 제자 임레였다. 결승전은 제자 임레가 점수를 얻어 앞서나가면 박상영이 다시 동점을 만드는 형태로 펼쳐졌다. 1라운드 6-8로 뒤진 박상영은 2라운드 9-9 동점을 만들었지만 다시 4실점, 9-13으로 라운드를 끝마쳤다. 3라운드 14:14로 따라붙은 박상영은 마지막 순간에 역전에 성공하며 15-14, 1포인트차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민국 에페 역사상 첫 금메달이었다. 양궁 외 금 수확에 실패하며 고전 중인 대한민국에도 반가운 금메달이었다. 3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은 메달순위 6위로 올라섰다.

RIO DE JANEIRO, BRAZIL, AUGUST 9. #FENCING Men's Individual Epee: PARK Sangyoung of Korea celebrates his winning against IMRE Geza of Hungary in the Fencing Men's individual epee final held at Caroica Arena during the Rio Olympics 2016 in Rio de Janeiro, Brazil on August 9, 2016. Park wins Imre by 15:14. Korea wins the Olympic gold medal for the first time in the Fencing Epee.

/ azsportsimages | PENTA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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