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지연 날렵한 몸놀림 - 런던올림픽 여자펜싱 사브르 개인전 (9)

PENTAPRESS 입력 2016. 8. 9.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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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현지) - 2016/08/08 ] 메달 기대주 펜싱대표팀이 아쉬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8일 열린 여자 사브르 경기에 출전한 3명 모두 16강 벽을 넘지 못했다.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에서 리우올림픽 여자펜싱 개인전 사브르 경기가 열렸다. 대한민국에서는 김지연, 서지연, 황선아가 메달에 도전했다. 서지연은 러시아의 디야첸코에게, 황선아는 프랑스의 브루네에게 패배하며 32강에서 무릎을 꿇었다. 김지연은 32강전 베트남의 응우엔을 꺾고 올라왔지만 16강전에서 이탈리아의 로레타에게 13-15로 졌다.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2연패 기대를 한몸에 받던 김지연은, 세계랭킹 19위 아래 선수에게 발목을 잡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사진은 러시아의 디야첸코와 경기중인 서지연.

RIO DE JANEIRO, BRAZIL, AUGUST 8. #FENCING- WOMEN'S INDIVIDUAL SABRE : SEO Jiyeon (KOR) and DYACHENKO Ekaterina (RUS) compete in Round of 32, Fencing Women's Individual Sabre, at Carioca Arena 3, Olympic Park in Rio de Janeiro, Brazil on August 8, 2016. Russia defeats Korea 15:12.

/ azsportsimages | PENTA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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