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이선수]'초미녀검객'김지연,4년전 그날처럼 미쳐주길!

전영지 입력 2016. 8. 8. 19:49 수정 2016. 8. 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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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하트하트
★김지연(28) 여자 펜싱 사브르

4년전 첫출전한 런던올림픽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최강' 마리엘 자구니스(미국)를 상대로 대역전승을 이끈 후, 결승에서 세계2위 소피아 벨리카야(러시아)를 꺾고 여자펜싱 최초의 금메달을 목에 건 그녀, '미녀 검객' 김지연의 첫 소감은 "제가 미쳤나 봐요"였다. 두번째 올림픽, 리우에선 사브르 대표팀의 '맏언니'로서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해 골반 부상으로 인해 부진했지만 '올림픽의 해' 그녀는 기적처럼 부활했다. 4년전 그날처럼 또 한번 미쳐주길.

▶출전시각: 8일 오후 10시 여자사브르 32강 13경기

▶소속팀: 익산시청

▶주요 경력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사브르 개인전 금메달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여자사브르 개인전 은메달

-2016년 중국 포산 월드컵 개인전 은메달

-세계랭킹 7위

▶각오: 개인전, 단체전 모두 4강에 드는 것이 목표다. 런던올림픽 금메달 당시를 재연해내기 위해 훈련에 훈련을 거듭했다. 맏언니로 출전하는 올림픽인 만큼 동생들과 잘 단합해 단체전 메달도 노려보겠다. 꼭 좋은 성적을 내고 한국으로 돌아오겠다.

▶멘토: 나의 펜싱 인생은 중학교 체육선생님이 아니었다면 없었을 것이다. 고등학교 때는 사브르팀을 창단하시면서 나를 데려가셨다. 오늘의 나는 선생님 덕분이다.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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