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은동메달 수상자들도 사이좋게 - 리우올림픽 남자양궁 단체전 (26)
PENTAPRESS 2016. 8. 7. 10:00
[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현지) - 2016/08/06 ] 리우올림픽 첫 금메달 주인공은 양궁이었다. 양궁대표팀이 리우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양궁 남자 단체전 경기가 열렸다. 대한민국은 김우진, 이승윤, 구본찬의 90년생 젊은 팀으로 출전했다. 올림픽 첫 무대였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했다.
예선 라운드를 1위로 통과했고 8강 네덜란드, 4강 호주, 결승전 미국을 모두 6:0으로 꺾으며
완벽한 승리로 저번 올림픽의 아쉬움을 씻었다. 미국은 강호 중국을 6:0으로 꺾고 올라왔지만 대한민국 궁수들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김우진은 개인전 예선에서도 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 기대감을 갖게 했다. 남녀 양궁 모두 개인전 예선을 제패하며 본선 대진에 유리한 고지에 섰다. 여자 개인전은 11일, 남자 개인전은 12일 금메달에 도전한다.
대한민국은 대회 첫날 양궁 금메달과 여자유도 정보경의 은메달에 힘입어 미국과 동률, 메달순위 1위에 올라 있다.
Brazil, Rio, August 6. ARCHERY - MEN'S TEAM. KIM Woojin,KU Bonchan,LEE Seungyun, from Republic of Korea wins the Gold Medal. Photos azsportsimages | Penta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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