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올핌픽 출전 승부수..25일 체육회 면담
김태구 기자 2016. 5. 12. 20:56
[쿠키뉴스=김태구 기자] 대한체육회로부터 리우올림픽 출전 불가 통보를 받은 전 수영국가대표 박태환(27)이 체육회와 면담을 갖고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타진한다.
조영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이 박태환과 오는 25일 체육회 사무총장실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연합뉴스가 12일 보도했다.
박태환 측은 지난 10일 김정행·강영중 대한체육회 공동 회장에게 면담도 요청했다.
김정행 회장 측은 박태환 쪽의 요청을 받아들여 체육회 일정을 고려해 25일로 날짜를 정했다.
박태환 측은 이번 면담에 박태환 본인과 가족이 동행하겠다고 체육회에 알렸다. 체육회에서는 김정행 회장을 대신해 조영호 사무총장이 면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태환은 2014년 9월 실시한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나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지난 3월 2일까지 18개월 동안 선수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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