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10점' 메드베데바, 김연아 FS 세계 신기록 깼다
[뉴스엔 주미희 기자]
러시아의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가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세계 신기록을 깼다.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16 러시아)는 4월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2015-1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 선수권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서 기술점수(TES) 77.76점, 예술점수(PCS) 72.34점을 더한 합계 150.10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73.76점을 더한 메드베데바의 총점은 223.86점. 메드베데바가 우승을 차지했다.
메드베데바가 받은 150.10점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가 세운 프리스케이팅 세계 신기록 150.06점을 0.04점 경신한 기록.
아사다 마오가 2014 세계 선수권에서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 세계 신기록 78.50점을 깬 데 이어 메드베데바가 2016 세계 선수권에서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최고점을 경신했다.
메드베데바는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7가지 점프 요소 중 한 번도 넘어지지 않고 클린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 프리스케이팅의 총점 228.56점은 6년이 지난 지금도 아무도 깨지 못 한 점수로 남아 있다.(사진=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심형래 황우석을 해외자본에 빼앗겨도 괜찮은걸까 [김범석의 사이드미러] ▶송혜교, 진구 사인 받고 한껏 신난 인증샷 ‘소녀팬 모드’ ▶김지원, 모태미녀 입증하는 과거사진 공개(연예가중계) ▶[포토엔화보]태후 회식 송중기 ‘이쪽저쪽 클로즈업 해도 잘 생겼지 말입니다’ ▶송혜교 ‘태양의 후예’ 회식사진 공개 ‘진구-김지원 건방사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연아, 운동 선수다운 멋진 시구 "영광이에요"
- [포토엔화보]김연아 '라이온즈 파크 1호 아름다운 시구'
- [포토엔]김연아 시구 '등번호는 1번'
- [포토엔화보]'사진으로 보는 김연아 라팍 1호 시구'
- [포토엔]전광판 바라보는 김연아 '내가 라팍 1호 시구'
- 내가 알던 신봉선 박나래 맞나? 11자 복근+회춘, 다이어트 자극 제대로 [종합]
- 민희진 기자회견 “XX” “개저씨” 욕설 폭주→변호사들 얼굴 감싸고 웃참까지
- 하이브 측 “민희진, 강남 무속인에 BTS 병역·어도어 사명 코치 ‘주술 경영’ 정황 발견”[공식
- 아이돌의 연애는 죄인가? 자필 사과문 남긴 카리나→윤보미 “상처받을까 걱정”
- “피프티 같은 바보짓 안한다”던 민희진, 결국 배임 혐의 덜미 “하이브 빠져나간다”[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