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10점' 메드베데바, 김연아 FS 세계 신기록 깼다

뉴스엔 2016. 4. 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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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기자]

러시아의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가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세계 신기록을 깼다.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16 러시아)는 4월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2015-1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 선수권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서 기술점수(TES) 77.76점, 예술점수(PCS) 72.34점을 더한 합계 150.10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73.76점을 더한 메드베데바의 총점은 223.86점. 메드베데바가 우승을 차지했다.

메드베데바가 받은 150.10점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가 세운 프리스케이팅 세계 신기록 150.06점을 0.04점 경신한 기록.

아사다 마오가 2014 세계 선수권에서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 세계 신기록 78.50점을 깬 데 이어 메드베데바가 2016 세계 선수권에서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최고점을 경신했다.

메드베데바는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7가지 점프 요소 중 한 번도 넘어지지 않고 클린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 프리스케이팅의 총점 228.56점은 6년이 지난 지금도 아무도 깨지 못 한 점수로 남아 있다.(사진=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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