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하뉴 유즈루 대회 3연패, 세계신기록 돌파 - ISU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43)

PENTAPRESS 입력 2015. 12. 13. 08:00 수정 2015. 12. 1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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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 스페인(현지) - 12/12/2015 ] 하뉴 유즈루가 대회 3연패를 기록하며 남자 피겨 역사를 다시 썼다. 프리에서도 완벽한 연기로 자신의 세계신기록을 다시 깼다. 대회 3연패는 남자 피겨 역사상 처음이다. 김연아 세대의 일본 아이콘, 아사다 마오는 굴욕적인 최하위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2015/16 ISU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가 열렸다. 대회 마지막 날 일정으로 주니어 여자 싱글 프리, 주니어 페어 프리, 아이스댄스, 여자 싱글, 남자 싱글 프리프로그램 경기가 진행됐다. 주니어 여자 싱글에서는 러시아의 폴리나 추르스카야가 195.28로 1위에 올랐고 마리아 소츠코바와 혼다 마린이 그 뒤를 이었다.

여자 싱글에서는 러시아의 에브게니아 메드베데바가 147.96, 총합 222.54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쇼트에서 4위를 기록했던 일본의 미야하라 사토코는 140.09점을 얻으며 총합 208.85로 2위를 차지했다. 아사다 마오는 194.32 최하위로 경기를 마쳤다.

남자 싱글은 하뉴 유즈루의 독무대였다. 쇼트에서 클린 연기를 펼친 하뉴는 프리에서도 단 한번의 실수 없이 경기를 끝마쳤다. 점수는 219.48 총합 330.43. 자신의 세계 신기록을 다시 한번 갱신했다. 동시에 남자 싱글 역사상 첫 3연패 기록까지 작성했다. 2위는 292.95를 기록한 스페인의 하비에르 페르난데스가 차지했다. 3위는 일본의 쇼마 우노에게 돌아갔다.

사진은 남자 싱글 프리 연기중인 하뉴 유즈루.

BARCELONA, SPAIN - DECEMBER 12: Yuzuru Hanyu of Japan performs during the Men Free Skating program during day three of the ISU Grand Prix of Figure Skating Final 2015/2016 at Barcelona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re on December 12, 2015 in Barcelona, Spain. (Photo by David Aliaga/Penta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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