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피겨 회장배 랭킹대회 4일 목동 개최

2015. 12. 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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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김재열)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목동아이스링크에서 2015 피겨 회장배 랭킹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녀싱글과 아이스댄스, 페어스케이팅 등 모든 종목 경기가 개최된다. 싱글은 만 13세 이상은 1그룹, 13세 미만은 2그룹으로 구분해 경기를 진행하며, 여자싱글 85명 (1그룹 63명), 남자싱글 13명 (1그룹 11명) 등 이번 시즌 국가대표를 비롯해 주요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 

아이스댄스와 페어스케이팅도 현재 연맹에 등록되어 있는 5개팀이 모두 출전해 경합을 펼친다. 특히 아이스댄스의 민유라-가멜린(미국)과 페어스케이팅의 김수연-김형태, 지민지-테미스토클레스(미국) 등 세 팀은 올해 6월 팀을 구성해 첫 선을 보인다.

이번 대회는 내년 2월에 개최되는 2016 사대륙선수권대회(2월 16~21일, 대만)와 유스올림픽(2월 12~21일, 노르웨이) 파견선수 선발전을 겸해 진행되는 대회이기도 하다. 사대륙선수권대회는 남자싱글, 여자싱글, 아이스댄스, 페어스케이팅에 각 3명(팀)을 선발하며, 유스올림픽은 남자싱글, 여자싱글과 페어스케이팅에 각 1명(팀)을 선발한다. 

한편, 빙상연맹은 대회의 중요도를 감안해 ISU 아이스댄스 기술위원장 할리나 등 2명을 이번 대회 심판으로 초청했다./dolyng@osen.co.kr
[사진] 민유라-가멜린 /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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