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트위터 통해 '릴보우'의 WCS 우승 소개

2015. 9. 1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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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캡처=프랑스 공식 트위터 

프랑스 정부가 밀레니엄 '릴보우' 다비드 모스체토의 WCS 우승 소식을 트위터로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 14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에 '릴보우' 다비드의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프리미어리그 우승 소식을 전했다. 자국의 소식을 트위터에서 전하고 있는 프랑스 정부가 e스포츠 대회에 관심을 나타낸 이유는 한국 선수가 독식하고 있는 스타2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기 때문이다. 

다비드는 지난 14일 폴란드 크라코우에서 막을 내린 WCS 시즌3에서 EG 이제동과 루트게이밍 신동원, 같은 팀 박지수 등 한국 선수를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WCS 체제 이후 외국인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것은 다비드가 처음이다. 

다비드는 WCS 3,625점을 획득하면서 드림핵 스톡홀름에 상관없이 블리즈컨 진출에 성공했다. 외국 선수가 블리즈컨에 진출한 것은 지난 2013년 '나니와' 요한 루세시 이후 두 번째 기록이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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