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189 혈전 맥도널드, 멘데스 6개월 출장정지

2015. 7. 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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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엄청난 투혼으로 장렬한 전투를 펼치며 UFC 189를 역대급 이벤트로 만든 일등공신인 로리 맥도널드(26ㆍ캐나다)와 채드 멘데스(30ㆍ미국)가 각각 최장 6개월의 의료적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미국 네바다주 체육위원회(NAC)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해당 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열린 UFC 189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에 대한 의료적 출장정지(메디컬 서스펜션) 처분을 14일 발표했다. 웰터급 챔프 로비 라울러(라비 럴러)와 싸워 5회 KO패 한 맥도널드, 코너 맥그리거와 페더급 잠정타이틀전을 펼친 멘데스가 각각 조건부 최장 180일의 처분을 받았다.

UFC 189에서 코메인이벤트에 나서 각자 혈투를 펼쳤던 체드 멘데스와 로리 맥도널드가 각각 최대 180일간의 의료적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코메인이벤트 2개 경기에서 각각 용감무쌍하게 난타전을 벌이다 장렬히 패배한 선수들에게 강한 처분이 내려졌다. 당시 경기의 치열함을 말해주듯 KO 승부였던 데다 골절 등 심한 부상이 뒤따랐기 때문이다.

멘데스는 경기중 입은 오른손 엄지손가락 부상에 대해 방사선 촬영사진을 통해 완쾌 판정을 받지 못하는 한 내년 1월 12일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맥도널드 또한 코뼈 골절과 오른발 부상에 대해 역시 같은 과정을 밟지 못하면 같은 날까지 케이지에 돌아올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라도 최소 9월 11일까지는 출장이 정지된다.

반면 이들과 싸워 승리한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짧은 서스펜션을 받았다. 멘데스에 승리한 맥그리거는 오른쪽 눈썹 부위 컷 부상으로 8월 12일까지 노컨택트(스파링 금지), 동월 27일까지 출장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라울러 또한 윗입술 오른쪽이 심하게 찢어졌지만 맥그리거와 동일한 수준의 서스펜션만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 밖에도 페더급 경기를 치렀던 제레미 스티븐스, 밴텀급의 토마스 아우메이다, 웰터급 팀 민스가 잠정 6개월의 기나긴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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