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대회> 양궁협회 "기보배 개인전 기록, 세계신기록 맞아"
입력 2015. 7. 8. 10:30 수정 2015. 7. 8. 10:33
세계기록 인정안된다는 일부 보도에 해명자료 내
세계기록 인정안된다는 일부 보도에 해명자료 내
(광주=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대한양궁협회는 8일 기보배(광주시청)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리커브 양궁 여자 개인전 예선에서 세운 기록이 세계신기록이 맞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기보배의 예선전 70m라운드 686점 세계신기록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일부 기사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협회는 "양궁은 유니버시아드 핵심종목은 아니지만 성인 선수들이 출전하는 공식 월드랭킹대회로, 본 대회의 모든 기록은 세계양궁연맹(WA)에 공인되며 공식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2명 이상의 국제심판이 배정되도록 돼있는 월드랭킹 대회 규정에 따라 이번 대회에는 4명의 국제심판이 있다는 것이다.
협회는 또 "기록 수립 직후 WA는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긴급뉴스로 세계신기록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축하했다"면서 "WA소속 기술임원의 서명을 통해 세계신기록으로 공인됐고 WA 세계신기록 페이지에도 공식 등재됐다"고 말했다.
협회는 기보배의 개인전 기록뿐 아니라 기보배, 최미선(광주여대), 강채영(경희대)이 세운 70m라운드 기록 2천38점 역시 세계신기록이라고 덧붙였다.
bsch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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