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테니스- 이바노비치vs스비톨리나, 첫 8강대진 확정
2015. 5. 31. 23:01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아나 이바노비치(7위·세르비아)와 엘리나 스비톨리나(21위·우크라이나)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2천802만8천600 유로) 여자단식 8강에서 맞붙게 됐다.
이바노비치는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 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대회 8일째 여자단식 4회전에서 에카테리나 마카로바(9위·러시아)에게 2-1(7-5 3-6 6-1)로 이겼다.
이바노비치는 프랑스 오픈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며 2007년 준우승과 2008년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때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마카로바는 지난해 US오픈과 올해 호주오픈에 이어 메이저대회 세 번째 4강 진출을 꿈꿨으나 16강에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스비톨리나는 16강전에서 홈코트의 알리제 코르네(29위·프랑스)에게 2-0(6-2 7-6<9>)으로 승리를 거뒀다.
스비톨리나는 1세트를 6-2로 손쉽게 이겼지만 2세트에서는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7-6<9>으로 힘겹게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bscharm@yna.co.kr
- ☞ 한 편의 영화 같은 결혼식 꿈꾼 원빈·이나영 부부
- ☞ 출근길 여성에게 납탄 쏘고 달아난 50대 검거
- ☞ 이코노미스트지 "'열등한 남성' 사회 적응력 키워라"
- ☞ [카드뉴스] 멀리하는 게 좋은 사람 유형 8가지
- ☞ "연인 차량 뒤졌다가…" 사랑도 잃고 범죄자 된 30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민희진 "인생 최악의 경험 중…하이브, 유치한 분쟁 그만" | 연합뉴스
- 정몽규 체제가 낳은 한국 축구 대재앙…40년 공든 탑 무너졌다 | 연합뉴스
- 中, 푸바오 3번째 영상일기 공개…"외부식사 시작·배변도 정상" | 연합뉴스
- 임영웅 정관장 광고영상 40시간 만에 200만 뷰 돌파 | 연합뉴스
- 힘겹게 헤엄치는 아기 남방큰돌고래…"포획해 낚싯줄 제거" | 연합뉴스
- 인천 송도 횡단보도 건너던 40대, 굴삭기에 치여 사망 | 연합뉴스
- 국민연금 월 100만원 이상 받는 사람 70만명 육박 | 연합뉴스
- "배달 탕수육 이게 뭐야"…전화로 욕설한 손님 벌금 300만원 | 연합뉴스
- 김포시 공무원 또 숨진 채 발견…동료 직원이 실종 신고 | 연합뉴스
- 일본인 관광객이 잃어버린 3천여만원 든 여행가방 주인 품으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