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운명의 리스본서 새 프로그램 공개

뉴스엔 입력 2015. 3. 27. 07:31 수정 2015. 3. 2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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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기자]

손연재가 운명의 리스본 월드컵에서 새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손연재(20 연세대)는 오는 3월2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30일까지 사흘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국제체조연맹(FIG) '리스본 월드컵'에 출전한다.

리스본 월드컵은 손연재에게 약속의 땅이다. 지난 2014년 4월 손연재는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 대회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종목별 결선 볼, 곤봉, 리본에서도 금메달을 따는 등 4관왕을 달성했다.

손연재는 당시의 좋은 기억을 살려 리스본 월드컵을 치를 예정이다. 매해 월드컵 시리즈가 시작되기 전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새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점검했는데 올해는 부상과 프로그램 완성도에서 문제가 있어 모스크바 그랑프리에 출전하지 않았다.

손연재가 프로그램 완성도에 많은 신경을 쓴 만큼 어떤 프로그램이 나올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손연재는 리스본 월드컵에서 새 프로그램을 공개하게 된다.

손연재는 올 시즌을 앞두고 4가지 종목 프로그램을 모두 교체했다. 피아노 오케스트라 곡인 '코니시 랩소디'(후프), 스페인 가요 '소모스'(볼), 재즈 포크 곡 '치가니'(곤봉), 발레곡 '르 코르세르'(리본)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손연재는 후프에서 사랑스럽고 드라마틱한 연기를, 볼에서 성숙한 모습을, 곤봉에서 발랄한 무대를, 리본에서 발레를 결합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손연재는 새 시즌 프로그램이 한층 더 좋아졌다고 자부했다.

손연재는 "시즌 첫 대회가 월드컵 시리즈라 부담스러운 것도 있다. 욕심내지 않고 잘해서 좋은 성적이 나왔으면 좋겠다. 또 새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이는 만큼 준비한 것을 잘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늦게 시작하는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사진=손연재)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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