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바브린카에 설욕 호주오픈 결승진출 '2년만 우승 보인다'

뉴스엔 2015. 1. 3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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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조코비치가 결승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무결점'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는 1월 30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15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4강전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조코비치는 '디펜딩 챔피언' 스탄 바브린카(4위, 스위스)에 3-2(7-6<7-1>, 3-6, 6-4, 4-6, 6-0) 승리를 거뒀다.

조코비치는 바브린카에 에이스(5-10), 위너(27-42) 등에서 밀렸지만 특유 정교함을 앞세워 승리를 따냈다. 4강에 진출할 때까지 단 한 세트도 허용하지 않았던 조코비치는 바브린카와 대회 처음으로 5세트 승부를 펼쳤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조코비치는 "좋은 경기였다. 바브린카와 나는 좋은 경기를 펼쳤다"며 "두 세트를 내줬지만 플레이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코비치는 "바브린카는 좋은 선수다. 코트 안으로 공을 집어넣을 줄 아는 선수다"며 "5세트 두 번째 게임에서 브레이크에 성공한 것이 승부처였다"고 경기를 되짚었다.

조코비치는 "준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을 만났고, 서로 최선을 다한 경기를 했다"고 좋은 승부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주니어 시절부터 조코비치와 수많은 맞대결을 펼친 바브린카 역시 경기 도중 조코비치 좋은 샷에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는 등 수준높은 매너를 선보였다.

조코비치는 결승에 선착한 앤디 머레이(6위, 영국)와 2년만 우승을 다툰다. 머레이와 경기에 대해 "머레이와도 서로를 잘 아는 친구다. 우리는 많은 경기를 치렀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조코비치는 지난해 대회 8강에서 바브린카에 당한 패배를 멋지게 설욕했다.(사진=노박 조코비치)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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