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SK텔레콤 1라운드 PS 진출 최소 2위 확보(종합)

2015. 1. 2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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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시즌 4번째 완승으로 포스트시즌행!든든한 에이스 이신형-박령우와 시즌 첫 출전한 김지성이 SK텔레콤의 승리를 합작했다. SK텔레콤의 테란 라인은 8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무결점 승률을 유지했다.

SK텔레콤은 27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시즌 1라운드 6주차 3경기에 나서 삼성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었다. SK텔레콤은 최소 2위를 확보했으며, 진에어의 경기 결과에 따라 바로 1위가 될 가능성도 있다.이신형이 남기웅의 초반 공격을 극적으로 막고 엄청난 역전승을 일궜다. 남기웅은 테란의 진영 근처에 수정탑을 건설하고 병력을 소환했던 1차 공격이 통하지 않자, 다수의 추적자로 이신형의 본진을 공략하는 강공을 펼쳤다. 이신형은 땅거미 지뢰의 도움으로 기적적인 수비에 성공한 뒤 장기전 끝에 역전했다. 남기웅은 몇 번의 실수로 유리했던 경기를 놓쳤다.2세트에서 김지성이 몰래 확장의 힘으로 시즌 첫 출전한 경기에서 승리했다. 초반 노준규는 3사신 견제와 공성 전차 조이기 등 여러 방법으로 김지성을 흔들었다. 이에 김지성은 해병을 돌려 노준규의 앞마당 확장을 직접 타격했고, 3시 몰래 확장을 돌려 자원적 우위를 점했다. 김지성은 상대보다 훨씬 많은 물량을 무기로 노준규를 꺾었다.에이스 대결이었던 3세트에서 박령우가 '럭셔리 조합'으로 승리했다. 박령우는 패스트 울트라리스크 이후 일명 '공짜 조합'으로 불리는 무리군주-군단숙주를 생산했다. 그리고 다수의 타락귀로 거신과 폭풍함을 제거한 다음, 군단숙주의 식충을 활용해 프로토스 지상군을 정리했다. 유리해진 박령우는 뮤탈리스크로 백동준의 자원 채취를 견제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SK텔레콤 스타2 프로리그 2015시즌 1R 6주차 3경기◆ 삼성 0 vs 3 SK텔레콤1세트 데드윙 남기웅(프, 1시) 패 vs 승 이신형(테, 7시)2세트 까탈레나 노준규(테, 5시) 패 vs 승 김지성(테, 9시)3세트 세종과학기지 백동준(프, 5시) 패 vs 승 박령우(저, 11시)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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