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기차로 시속 220km..포뮬러 E

2014. 11. 25. 11:1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푸트라자야(말레이시아)로이터·AP=뉴스1·뉴시스]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인근 푸트라자야에서 22일 전기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E가 열렸다.

외관은 경주용 자동차 같지만 휘발유를 사용하는 엔진이 아니라 전기 모터로 움직이는 전기차다.

자동차 경주는 귀를 찢을 듯한 굉음이 중요한 특징이고 매력이지만 건기차 경주대회는 윙윙거리는 모터 소리만 들린다.

소음은 약 80데시벨 정도. 일반 자동차의 70데시벨보다는 조금 시끄럽지만, 90데시벨의 버스보다는 조용하다. 포뮬러 1의 경우 130데시벨에 이른다.

대회에는 10개팀에서 2명씩 2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포뮬러 E는 지난 9월 베이징을 시작으로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 9개 도시를 돌며 내년 6월까지 열린다.

경기는 '스파크 르노 SRT 01E 포뮬러 E카' 1종류의 차로 승부를 겨뤘다.

섀시는 달라라, 타이어는 미쉐린, 배터리는 윌리엄스에서 공급했다. 르노와 스파크레이싱의 기술력을 더해 만든 전기차다.

차량 무게는 800kg이며 최고 속도는 시속 220km에 이른다. 정지상태에서 3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돌할 정도로 파워도 갖췄다.

이날 경기에서는 버진 레이싱팀의 샘 버드가 1위에 올랐다.

온라인 중앙일보

3년 전 패배 설욕?…박원순에 쓴소리 날린 나경원

DJ정부 장담 불구…국민혈세 1조 北에 떼일 판

김상률 靑 교육수석 "북핵, 생존 무기" 표현 논란 일자

15세 여중생 임신시킨 40대 기획사 대표, 법원서…

해인사 벽 낙서한 女에 이유 묻자…"좋은 문구다"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