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국기태권도국가상징지정추진위와 MOU
지난 20일 태권도진흥재단과 한국지식재산관리심사위원회 산하 국기태권도국가상징지정추진위(이하 '추진위')는 국기태권도의 국가상징지정을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지난 20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태권도진흥재단의 배종신 이사장과 유진환 사무총장, 장회식 기획부부장, 국기태권도국가상징지정추진위의 최재춘 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주요 협약내용은 국기태권도의 국가상징 지정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과 정책 수립, 국기태권도 국가상징 지정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한 범국가적·국민적 서명운동의 추진, 국기태권도가 국가상징으로 입법화 될 때까지 대한민국의 국민들에게 국가상징에 관한 홍보와 교육, 한국지식재산관리심사위원회가 국가상징에 관한 홍보와 교육을 위한 ICT융·복합의 미디어 홈페이지(HIINOUT솔루션)와 나만의갤러리(스펙 쌓기)의 전산 지원, 태권도진흥재단의 홈페이지에 국기태권도국가상징에 관한 내용의 홍보·교육·제공, 범국가 및 국민적 서명운동의 공식 웹사이트는 www.국가상징.kr로 하며, 서명양식은 그동안 추진한 서명운동양식 등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의 배종신 이사장은 "그동안 한국지식재산관리심사위원회 산하 '국기태권도국가상징지정추진위'의 국기태권도 국가상징지정추진을 위한 많은 경험과 실적을 보았다. 우리 태권도진흥재단이 태권도 기관들 중 가장 늦게 협약을 맺지만 가장 선두에 서서 국기태권도의 국가상징지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진위의 최재춘 추진위원장은 "태권도가 더욱 세계적인 명품스포츠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국기태권도의 국가상징지정이 당면과제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리 국민들이 태권도에 갖는 인식이 예전만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국민들은 태권도가 우리나라의 국익과 국격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조차 모른다. 국기태권도가 법률적인 국가상징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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