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미래로 보낸 영상편지 화제 "다른 선수들 신경 쓰지 말고.."

스포츠한국미디어 이슈팀 입력 2014. 11. 19. 14:13 수정 2014. 11. 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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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김연아 미래의 영상편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연아는 최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연아가 직접 미래로 보낸 100년 편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안녕, 연아 언니 누나야. 지금쯤 많이 떨리고 긴장될 텐데 지금 여기는 2014년이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선을 다하고 다른 선수들 신경 쓰지 말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 노력했으면 좋겠다"며 "평창올림픽에서 본인이 만족할 수 있는 좋은 결과를 얻기 마래. 한국 피겨의 미래 화이팅"이라며 피겨 후배들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

김연아 영상편지를 본 누리꾼들은 "김연아는 마음씨도 예쁘네" "김연아 너무 예쁘다" "김연아 평창올림픽도 화이팅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에 위촉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스포츠한국미디어 이슈팀 mihan@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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