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오픈테니스- 라드반스카, 렙첸코에 져 탈락
2014. 9. 19. 15:52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디펜딩 챔피언'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5위·폴란드)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기아자동차 코리아오픈(총상금 50만 달러)에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톱 시드를 받은 라드반스카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본선 5일째 단식 3회전에서 바버라 렙첸코(43위·미국)에게 1-2(7-6<4> 2-6 2-6)로 역전패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라드반스카는 2년 연속 정상을 노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짐을 싸게 됐다.
렙첸코는 마그달레나 리바리코바(41위·슬로바키아)-크리스티나 맥헤일(57위·미국) 경기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번 대회 2번 시드 카롤리나 플리스코바(32위·체코)는 니콜 기브스(101위·미국)를 2-0(6-3 6-4)으로 꺾고 4강에 선착했다.
플리스코바는 마리야 키릴렌코(155위·러시아)-카이아 카네피(45위·에스토니아) 경기의 승자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emailid@yna.co.kr
- ☞ 사천 전역에 검정날개버섯파리 극성…인체 무해
- ☞ '여자인척'…10대男 채팅앱으로 남성 속여 거액 챙겨
- ☞ 정몽구 회장 "정부 땅 사는 것이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웠다"
- ☞ "'별에서 온 그대' 미국 ABC서 리메이크 방송"
- ☞ 외국인 아내 협박, 강간한 남편에 징역 5년형
▶ 이슈에 투표하고 토론하기 '궁금한배틀Y'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폐업 모텔 화장실서 70대 백골로 발견…2년 훌쩍 지난 듯 | 연합뉴스
- 국내 첫 급발진 의심사고 재연 시험…"페달 오조작 가능성 없다" | 연합뉴스
- 사진 찍으려 새끼곰 억지로 끌어내다니…미국인들 '뭇매' | 연합뉴스
- 中, '하프마라톤 의혹'에 "승부조작 사실…기록 취소·문책"(종합) | 연합뉴스
- "부모 죽여줘" 청부살인 의뢰한 10대…그 돈만 챙긴 사기범 | 연합뉴스
-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서 에스컬레이터 유리 파손…인명피해 없어 | 연합뉴스
- 中 판다기지, 판다에게 비스킷 준 70대여성에 "평생 출입금지" | 연합뉴스
- 프랑스서 마크롱 부부 '결혼 스토리' 드라마 기획 | 연합뉴스
- 연인 무차별 폭행 40대, 항소심서 피해자 용서로 감형 | 연합뉴스
- 노인 일자리 보조금 10억원 횡령해 호화생활 누린 사회복지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