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日 언론, "손연재가 박태환보다 인기?" 놀라움
입력 2014. 8. 23. 18:17 수정 2014. 8. 23. 18:47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중국과 일본 일간지가 한국 리듬체조 간판스타 손연재(20)의 인기에 놀랐다. 손연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개인종합 동메달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입상에 도전한다.
중국 일간지 '당다이성훠바오'와 일본 일간지 '닛칸스포츠'는 22일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의 보도자료를 인용하여 "입장권 사전판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가 '수영스타' 박태환(25)이나 '배드민턴 꽃미남' 이용대(26)가 아닌 '체조 미녀' 손연재라는 것이 놀랍다"고 보도했다.
두 일간지는 "손연재가 출전하는 리듬 체조가 '한국 제1 스포츠' 야구보다 더 빨리 매진됐다"고 전했다.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는 9월 1~2일 진행된다.
국제체조연맹의 리듬체조 순위에서 손연재는 현재 5위에 올라있다. 세계선수권 입상 경력은 없으며 2013 상트페테르부르크 월드컵 결선에서 후프 은메달과 리본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3 아시아선수권에서는 개인종합·후프·곤봉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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