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기자 "위대했던 김연아, 몹시 그리울 것"
[뉴스엔 주미희 기자]
피겨스케이팅 전문 기자가 김연아 은퇴에 섭섭함을 느꼈다.
약 40년 동안 피겨스케이팅을 취재해 온 미국 유력 지역지 '시카고 트리뷴' 필립 허쉬 기자는 5월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김연아 은퇴를 언급했다.
필립 허쉬 기자는 "김연아가 몹시 그리울 것이다. 김연아가 은퇴 무대를 가졌다. 그녀의 마지막 스케이팅은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였다"며 김연아가 은퇴 아이스쇼에서 펼친 갈라 프로그램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동영상을 함께 게재했다.
이어 필립 허쉬 기자는 "내가 취재한 10번 올림픽을 통틀어 김연아는 2010년 가장 위대한 연기를 펼쳤다. 그 경기를 볼 때마다 그것이 엄청난 연기였음을 깨닫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6일 아이스쇼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를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객석을 가득 메운 1만1,000여 명 팬들은 김연아의 제2막을 축복했으며 김연아도 새 갈라 프로그램 '공주는 잠 못 이루고'로 팬들에 감사함을 표했다.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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