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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희선 기자]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 www.prospecs.com)가 피겨여왕 김연아(24)에게 헌정하는 'Hommage Yuna' 프로젝트의 선물, 김연아 헌정 신발 'Hommage Yuna'를 공개했다.

프로스펙스의 'Hommage Yuna' 프로젝트가 드디어 그 마지막 선물, 김연아 헌정 신발을 선보였다. 'Hommage Yuna'는 디자이너 맥앤로건 부부가 피겨여왕 김연아를 향한 존경과 감사, 사랑의 마음을 담아 만든 프로스펙스 클래식 기념 라인이다. 2014년 한정 생산되는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여 그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Hommage Yuna' 신발 출시와 동시에 공개된 프로젝트 영상은 김연아가 맥앤로건 부부를 직접 만나 헌정 신발 'Hommage Yuna'를 선물 받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Hommage Yuna'가 완성되어 가는 전 과정과 디자인에 담긴 의미까지, 'Hommage Yuna'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김연아는 1차 샘플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자신을 위해 만들어진 'Hommage Yuna'를 보자마자 감탄사를 쏟아냈다. 또한 "(신발을) 실제로 보니까 더 예쁘다"며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새 출발을 해야 하는 시기인데, 이 신발이 새 출발의 기분이 들게 한다. 시기적으로 딱 맞는 좋은 선물이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디자이너 맥앤로건은 "디자이너로서 정말 행복하고 재미있는 작업이었다"고 'Hommage Yuna' 디자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기분 좋은 에너지로 가득한 김연아의 화보 촬영장까지 엿볼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그 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발랄함과 청순함을 오가는 그녀만의 반전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게다가 프로 모델 못지 않은 능숙한 포즈와 표정 연기로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프로스펙스의 'Hommage Yuna' 프로젝트는 그 동안 대한민국 국민들이 김연아 선수에게 받았던 감동이라는 선물을 다시 그녀에게 돌려준다는 데에 의미를 두고, 'Present for Yuna, 연아를 위한 선물'을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국민들의 참여 이벤트를 통한 영상편지를 시작으로, 맛있는 요리, 감미로운 노래까지 평범한 20대 여성의 일상에 특별함을 더한 선물들로 꾸며졌으며, 새롭게 선보인 헌정 신발 'Hommage Yuna'가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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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프로스펙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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