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도둑맞았다' 한국보다 더 분노한 濠신문 '화제'

2014. 2. 23. 13: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연아가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은메달에 머문 데 대해 한국 언론보다 더 흥분하고 분개한 호주 신문이 화제다.

호주 3대 일간 '쿠리어 메일'은 소치 올림픽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이 끝난 22일자에 "김연아가 금메달을 도둑맞았다"라는 메인 제목을 내세우는 등 판정 의혹을 기정사실화하는 기사를 대대적으로 실었다.

신문을 촬영해 국내 온라인에 올린 호주 거주 교포 네티즌에 따르면, 이 신문은 1면과 내지 전면을 털어 주최국 러시아가 심판 판정을 교묘히 악용해 수준 미달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금메달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 사건을 '소치 스케이팅 스캔들'로 규정하고 "김연아가 러시아인들에게 털렸다"고 흥분했다.

김연아가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동메달리스트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와 단상에서 플라워세리머니를 하는 사진을 커다랗게 싣고는, 소트니코바에게 '우승 선수'란 도장을, 그리고 김연아에겐 '우승했어야 할 선수'란 도장을 찍어 금메달을 받아야 할 선수가 김연아란 점을 분명히 했다.

이번 대회 결과를 두고 러시아를 제외한 서구 언론들이 앞 다투어 판정 의혹이 제기하고 있다.

브리즈번에 본사를 둔 '쿠리어 메일'은 1일 발행부수 21만부로 '헤럴드 선', '데일리 텔래그레프'에 이어 호주 내 발행부수 3위의 신문이다. < 스포츠조선닷컴 >

호주 톱모델 샬럿 도슨, 변사체로 발견 '충격'

스텔라, 몸매 완전히 드러난 밀착의상 '팬사인회'

걸스데이 유라, '한뼘 스커트'에 하의 실종

애엄마 성현아, 3차례 성관계 5000만원? 첫 재판

최광복 코치 나쁜손, 심석희 가슴 껴안고…

'30만원대!' 아이언세트 마지막 할인! 구매찬스! 30세트만~

14년 'LED 40평형TV', '30만원대' 판매! 스마트폰연동까지!

페로몬샤워젤 '20000개' 돌파기념! '200개' 증정 할인 행사~!

고개숙인 남성, 부부관계 개선 '이것' 먹으면 해결?

[ ☞ 웹신문 보러가기] [ ☞ 스포츠조선 구독]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