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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9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 올림픽 파크 내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쇼트 프로그램 경기장 귀빈석에서 일본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에 출전을 응원하며 모리 전 일본 총리(오른쪽)와 이야기 하던 중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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