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염선생' 염보성, 우승후보 김택용 3:0으로 격파하고 4강 진출

2017. 1. 2. 2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은 되는 날!

염보성이 2일,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2 8강 1경기에 출전해 난적 김택용을 상대로 호쾌한 3:0 승리를 기록하며 4강에 올랐다.

1세트에서 염보성이 탱크 조이기로 가볍게 승리했다.

완패 위기에 몰린 김택용은 과감하게 더블 넥서스를 시도했지만, 염보성은 빠르게 가스를 채취하면서 테크트리를 올리는 상황이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되는 날!
 
염보성이 2일,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2 8강 1경기에 출전해 난적 김택용을 상대로 호쾌한 3:0 승리를 기록하며 4강에 올랐다.
 
1세트에서 염보성이 탱크 조이기로 가볍게 승리했다. 1배럭 더블 커맨드를 선택한 염보성은 벌처 3기 난입 성공으로 프로브를 다수 잡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어 벌처와 탱크를 이끌고 진출, 김택용의 뚫기 시도를 무위로 돌리며 낙승을 거뒀다.
 
2세트에서 연이은 아비터 리콜 실패로 불리해진 김택용이 먼저 GG를 선언했다. 김택용은 첫 아비터로 아무런 이득을 취하지 못하며 중앙 힘싸움에서 밀렸다. 이에 테란의 핵심인 팩토리 지역을 노려 리콜을 시도했지만, 이미 매설돼 있던 마인에 드라군 다수가 녹았다.
 
완패 위기에 몰린 김택용은 과감하게 더블 넥서스를 시도했지만, 염보성은 빠르게 가스를 채취하면서 테크트리를 올리는 상황이었다. 염보성은 첫 정찰에 프로토스의 빌드를 파악하는 운까지 따르자 벌처 1기와 마린, SCV를 다수 이끌고 치즈러시를 감행했다.
 
염보성은 프로토스의 앞마당과 본진 입구에 벙커를 완성한 데다 프로브를 다수 잡아 엄청난 이득을 취했다. 탱크까지 추가한 염보성은 마인으로 이제 막 생산되는 프로토스의 드라군을 녹이며 4강행을 확정 지었다.
 
▶ ASL 시즌2 8강 1경기
◆ 김택용 0 vs 3 염보성
1세트 태풍의 눈 김택용(프, 7시) 패 vs 승 염보성(테, 5시)
2세트 데미안2 김택용(프, 3시) 패 vs 승 염보성(테, 7시)
3세트 서킷브레이커 김택용(프, 1시) 패 vs 승 염보성(테, 5시)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