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의 올댓골프]⑫스핀을 많이 먹이는 어프로치샷

마니아리포트 입력 2016. 5. 12. 09:40 수정 2016. 5. 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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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리포트]그린 주변에서 가끔은 볼을 띄워서 공략해야 할 때가 있다. 볼과 홀 사이에 벙커나 해저드가 놓여 있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이때는 굴릴 수가 없기에 적당히 띄우는 것은 물론 런이 많이 발생하지 않도록 볼에 스핀을 많이 주는 게 관건이다. 국내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안신애는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이끈다"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작은 변화란 임팩트 이후 동작이다. 안신애는 "롱 게임을 할 경우에는 임팩트 직후 손목의 롤링 동작으로 페이스가 닫히는 게 보통"이라며 "하지만 어프로치에서 스핀을 많이 걸려고 할 때는 페이스가 그대로 하늘을 향하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페이스 그루브에 볼이 오래 머물게 해야 스핀이 최대한 발생한다는 게 안신애의 설명이다. 안신애는 "임팩트 이후에도 계속 페이스를 열어준다는 느낌을 가지면 된다"고 했다. 자세한 레신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

글=김세영, 촬영=박태성/안상선, 편집=안상선, 제작협찬=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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