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의 100타는 이제 그만 with 혼마골프]⑧올바른 스윙의 기본, 척추 각도

김세영 기자 2016. 5. 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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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리포트]프로 골퍼들의 스윙을 보면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반면 아마추어 골퍼들의 스윙에 대해서는 흔히 '춤춘다'고 표현한다. 좌우나 위아래로 심하게 흔들리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볼도 좌우로 춤을 추며 날아간다.

 이보미는 이런 차이는 바로 척추 각에서 온다고 말한다. 그는 "스윙을 하는 동안 척추 각이 일정하게 유지돼야 헤드도 올바른 길로 지나갈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이를 위한 연습법은 없을까.

 이보미는 "어떤 도구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척추에 어색한 느낌이 들더라도 곧게 폈을 때의 어색함을 느끼면서 연습하라"고 조언했다. 엉터리 스윙으로 아무리 많은 볼을 때려봤자 오히려 스윙만 망가지고 몸도 여기저기 아프게 된다는 게 이보미의 설명이다. 한 번의 샷을 하더라도 올바른 자세로 하는 게 낫다는 말이다.

 이보미는 또한 "척추뿐만 아니라 머리도 앞이나 뒤로 쏠리면 안 된다"면서 "친구들끼리 클럽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도와주면서 바른 자세를 익힌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자세한 레슨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

글=김세영, 촬영=조원범/박태성, 편집=안상선, 제작협찬=혼마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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