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의 올댓골프]③드로 구질로 거리 늘리기

마니아리포트 2016. 4. 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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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리포트]본격적인 골프 시즌이다. 봄은 그러나 바람의 계절이기도 하다. 특히 맞바람이 부는 홀에서는 플레이를 하기가 정말 까다롭고, 힘들다. 이럴 때 유용한 게 드로 샷이다.

드로와 페이드 구질이라는 단어 자체에 벌써부터 머릿속이 복잡해지는 골퍼들이 많을 것이다. 안신애는 그러나 "복잡한 생각은 버리라"고 말한다. 안신애가 전해주는 팁은 의외로 간단하다. 하지만 효과는 확실하다.

우선 헤드 페이스는 볼이 떨어질 지점으로 향하게 정렬한다. 그 다음으로 몸은 볼이 휘기 시작할 지점에 맞춰 정렬한다. 페이스는 왼쪽, 몸은 우측을 향하는 느낌이다. 이 상태에서 그대로 휘두르기만 하면 된다. 평소 들었던 '인-아웃 스윙' 등의 단어는 잊도록 한다. 몸과 헤드 페이스의 정렬만 바꿔도 손쉽게 드로 샷을 날릴 수 있다.

안신애는 여기에 한 가지 덧붙여 최근 출시되는 '셀프 튜닝' 드라이버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자세한 레슨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

글=김세영, 촬영=박태성/안상선, 편집=안상선, 제작협찬=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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