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의 100타는 이제 그만 with 혼마골프]①똑바로 날리기 위한 얼라인먼트

김세영 기자 2016. 4. 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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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리포트]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를 평정한 이보미가 이번 주부터 영상 골프 레슨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이보미는 지난해 JLPGA 투어에서 7승을 올리며 일본 남녀 통틀어 역대 최다 상금액 기록을 새롭게 썼고, 올해도 이미 1승을 기록 중이다.

지난 겨울 동계훈련지인 미국 현지에서 촬영한 이번 영상을 통해 이보미는 골프의 기본을 다시 한 번 되짚어 주고, 손쉬우면서도 효과적인 연습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보미의 영상 레슨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만나볼 수 있다. 편집자 주.

이보미의 첫 번째 레슨 주제는 '얼라인먼트'다. 이보미는 볼을 똑바로 날리기 위해서는 정렬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처음 자세를 잡을 때부터 정렬을 제대로 하지 못해 볼을 목표지점에 보내지 못한다고 이보미는 설명한다.

이보미는 이를 위해 평소에 구체적인 목표를 설명하면서 연습을 하고, 아이언 등을 이용해 똑바로 서는 방법을 연습하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보미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고질적인 문제인 슬라이스도 잘못된 정렬에서 비롯됐다고 했다. 올바른 정렬에 관한 이보미의 레슨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글=김세영, 촬영=조원범/박태성, 편집=안상선, 제작협찬=혼마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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