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펀치 194회 2부> 돌아보면 후회막급 이적 사례 Top 10

조회수 2016. 1. 22. 16: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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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면 후회막급 이적 사례 TOP 10]

<한준희 위원의 TOP 10>

10위 킹슬리 코망(PSG -> 유벤투스)

- 파리 생제르망의 유스 시스템에 의해 길러졌지만, 적은 출전 기회로 결국 팀을 떠나게 되었다.

- 빅클럽이 되면서 자신들이 길러낸 좋은 선수들에 대해 소홀해 졌고, 결국 유벤투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자신들이 키워낸 코망의 활약을 보면서 씁쓸함을 느낄 것이다.

9위 치차리토 (맨유 -> 레버쿠젠)

- 자신의 철학과 맞지 않다고 생각한 반할 감독은 치차리토를 R마드리드 임대 보냈고, 복귀 후 레버쿠젠으로 완전이적 시켰다.

- 공격에서 많은 아쉬움이 남는 현 맨유의 상황에서 아쉬움이 남을 것이다.

- 레버쿠젠에서 22경기 19골을 기록하고 있다.

8위 케빈 데 브뤼네 (첼시 -> 볼프스부르크 -> 맨시티)

7위 포그바 (맨유 -> 유벤투스)

6위 애슐리 콜 (아스널 -> 첼시)

- 아스널 입장에서는 근검절약하는 클럽의 주급 시스템에서 애슐리 콜의 요구를 받아들이기 어려웠을 것이다.

- 당시 최고의 레프트백이었던 애슐리 콜이라면 어느 정도는 맞춰줘서 잡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5위 루시우 (뮌헨 -> 인터밀란)

- 판할이 오면서 자신의 플랜에서 제외된 루시우.

- 루시우는 인터밀란으로 이적하며 트레블이라는 대성공을 이끌었다.

4위 로번 (레알 마드리드 -> 뮌헨)

- 오렌지 군단을 버리고 호날두, 카카를 영입하며 다시 갈락티코를 하고자 했던 레알 마드리드.

- 하지만 페예그리니 감독 또한 이적을 반대했었다. 만약 레알에 남아 호날두와 함께 했다면, 엄청난 활약을 보였을 것 같다.

3위 카를로스 테베즈 (맨유 -> 맨시티)

- 당시 테베즈는 맨유에 계속 남아 있을 수 있었던 상황. 하지만 테베즈를 라이벌 팀인 맨시티에 뺏기며 팬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게 했다.

2위 사무엘 에투 (여러 팀들)

- 에투는 매번 이적시킨 팀들을 후회하게 만들고 있다.

- 레알과 만나면 많은 곳을 기록하며 매번 떠나보낸 것을 후회하게 만드는 에투. 부메랑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 레알 팬들 입장에서는 자신이 키운 선수를 라이벌 구단으로 준 꼴이 되었다.

- 인터밀란으로 이적해서는 바르셀로나를 후회하게 만들었다.

1위 안드레아 피를로 (인터밀란 -> AC밀란 -> 유벤투스)

<장지현 위원의 TOP 10>

10위 오바메양 (AC밀란 -> 생테티엔)

- 최근 활약을 보며 아쉬움을 느낄 AC밀란 팬들.

9위 포그바 (맨유 -> 유벤투스)

- 리저브 무대에서 이미 다른 동료들보다 앞서며 기술과 피지컬에서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이에 18살 때부터 기회를 부여 했었다. 포그바의 이적보다는 맨유 잔류를 원했던 퍼거슨 감독.

- 맨유와 재계약 협상을 할 때, 이미 유벤투스로 가기로 마음을 굳혔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금과 같이 성장할 것으로 알았다면, 어떻게 해서든지 잡았을 것이다.

- 자신이 뛸 수 있는 포지션에 은퇴한 스콜스까지 복귀시키는 모습에 이적을 결심했을 포그바.

8위 피케 (맨유 -> FC바르셀로나)

- 맨유에서 주전자리 확보에 실패하며 바르셀로나로 떠났던 피케. 당시 비디치, 퍼디난드 틈에서 주전자리 확보가 쉽지 않았고, 맨유를 떠나 바르셀로나에서 월드클래스 수비수로 성장했다.

- 피케의 전체적인 능력을 보지 못했던 것 같다.

7위 제롬 보아텡 (맨시티 -> 뮌헨)

- 맨체스터 시티는 보아텡을 오른쪽 수비수로 한 시즌 쓰고 뮌헨으로 이적시켜버렸다. PSG의 예처럼 선수를 너무 빠르게 판단하고 내보낸 돈 많은 구단의 안좋은 예를 만들었다. 최고의 수비수로 성장한 보아텡의 섣부른 이적이 아쉬운 맨시티.

6위 케빈 데 브뤼네 (첼시 -> 볼프스부르크 -> 맨시티)

- 선수가 가진 잠재성을 보고 영입했었던 첼시. 당시에는 벨기에에서도 주전이 아니었고, 지금보다는 능력이 떨어졌었다. 하지만 너무 급하게 이적 시켰던 것 같다.

- 조급한 이적보다는 한 시즌 더 데리고 있으면서 잠재성을 확인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5위 치차리토 (맨유 -> 레버쿠젠)

4위 티아구 실바 (AC밀란 -> PSG)

- AC밀란의 주축 센터백이었던 티아구 실바. 팀의 재정적 어려움 때문에 즐라탄과 함께 PSG로 이적하게 된다.

- AC밀란은 티아구 실바의 이적 후 팀성적이 추락하며 고생하고 있다.

3위 샤비 알론소 (리버풀 -> 레알 마드리드)

- 당시 리버풀로서는 잡을 수 있었던 27세의 알론소를 잡지 못하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시키게 되었다. 당시 중심을 잡아주던 알론소를 이적시키는 아쉬운 모습.

2위 안드레아 피를로 (인터밀란 -> AC밀란 -> 유벤투스)

- 인터밀란시절, 임대를 다니던 피를로. 라이벌 AC밀란으로 이적하며 딥라잉 플레이메이커로 대성공을 거둔다.

- 이후 침체기를 겪고 유벤투스로 이적했는데, 유벤투스에서도 대성공을 거둔다.

- AC밀란에서의 마지막 시즌, 부상도 있었고, 동기부여가 덜어진 모습에 재계약을 하지 않았던 AC밀란. 하락세에 있다고 판단되어 보냈는데 이적한 팀 유벤투스의 리그 4연패를 이끌었다.

1위 루카쿠 (첼시 -> 에버턴)

- 어린시절 첼시로 이적한 루카쿠는 드로그바의 팬으로 첼시에 대한 애정이 많았던 선수이다. 19살, 20살 때 첼시에서 자리가 없어 WBA, 에버턴으로 임대를 떠났다.

- 에버턴으로 완전 이적하며 현재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는 등 잠재력을 완전히 폭발시켰다.

- 무리뉴 감독 또한 루카쿠의 잔류를 희망했었다. 보드진의 잘못이 크다.

[외부필자의 칼럼은 다음스포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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