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펀치 192회 1부> 본격화되는 전북과 서울의 이적시장 '큰 손' 대결

조회수 2016. 1. 8. 14: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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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경쟁하듯 선수 영입을 하고 있는 전북과 서울.

- 더블스쿼드를 구축하며 시즌을 분비하고 있는 전북은 이종호 김보경의 영입. 특히 김보경과 이재성이 함께 만드는 창의성이 기대된다. 측면수비와 센터백까지 보강에 성공했다. 첼시를 롤모델로 노쇠화에 대비하려 한다.

- 서울은 데얀의 복귀, 신진호, 조찬호 영입. 자유계약 선수인 김치우, 김진규의 재계약 여부만 해결되면 더블 스쿼드 구축. 공격은 더블스쿼드 이상. 스쿼드의 밸런스는 전북보다 더 좋아보인다. 전체 포지션에서는 전북을 능가할 가능성이 보인다.

- 수원은 아스날의 길을 가는 것으로 보인다. 선수 영입 없이 조직력 강화를 통해 전력 강화를 노린다. 공격수 한명 영입 외에는 영입이 없는 수원삼성. 새로운 선수 영입 보다는 기존의 신인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대학무대에서 맹활약하는 선수들이 즐비한 수원 삼성. K리그의 미래를 봤을 때 좋은 시도를하고 있다.

- 에이스와 신예 선수가 조화를 이룰 때 탄탄한 팀이 탄생하게 된다.

- 아직까지는 팀이 떠난 선수가 많은 최진철 감독의 포항. 어린 선수들이 기회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초보 프로 감독인 최진철 감독에게는 다소 어려운 상황이 주어졌다. 지금의 상황을 극복하면 명장으로 거듭날 것이다. 전방에서 젊은 선수들이 잘해준다면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 울산현대는 주축 선수들의 이적이 있지만, 영입도 잘 하고 있다. 현재 유망주로서 재능을 인정받은 서명원을 영입했다. 예전처럼 스타일이 있는 축구를 보여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전남은 전북에서 충주험멜로 임대됐던 조석재를 임대 영입해다. 오르샤를 잡은 것이 가장 큰 소득이다.

- 성남은 아직까지 조용한 이적시장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군입대 선수들의 공백을 잘 메워야 한다.

- 인천은 베트남 올림픽 대표, 쯔엉 선수를 영입하며 동남아 팬 유입과 마케팅을 위한 좋은 시도를 하고 있다. 전력적으로도 도움이 되어야 마케팅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이다.

- 제주 유나이티드는 윤빛가람, 로페즈 등의 전력 누수가 있다. 하지만 김호남 선수를 영입했고, 전문 키커로서 킥 능력이 상당히 좋은 마르셀로 토스카노를 영입했다. 브라질 선수를 고른는 데에는 재주가 있는 제주. 이번에도 기대해볼만 하다. 공격능력이 있는 권한진을 영입했다.

- 수원FC는 승격을 이끈 시시, 자파가 이적했다. 블라단이 있고, 임하람을 영입하며 기존 주전 센터백을 유지했지만, 허리와 공격에서 전력누수가 있다.

- 김호남을 제주로 보낸 후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광주FC.

- 8회연속 올림픽무대 진출을 노리는 신태용호는 카타르에서 AFC U-23 챔피언십 경기를 갖는다. 3위까지 올림픽 무대를 진출할 수 있다.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예멘과 같은 조에 속했는데, 지난 대회 우승팀이자 연령별 대회의 강호 이라크, 세대교체에 성공한 우즈베키스탄은 껄끄러운 상대가 될 것 같다.

- 베스트 라인업에서 공격과 허리에 공백이 있다.

- 여자 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 AFC에서 2장의 티켓이 걸려 있는 상황.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전해볼만하다.

- 슈틸리케호는 3/24, 3/29 월드컵 2차예선 경기. 9월 이후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갖게 된다.

- FIFA U-20 여자 월드컵

[외부필자의 칼럼은 다음스포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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