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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연속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한 LA 다저스- NLDS 5차전 선발 라인업을 보면 과연 3억 달러를 투자한 팀이 맞는지 의문- 시즌 내내 1번 타자를 찾지 못했던 다저스... 1번 기용이 많지 않았던 켄드릭이 출전- 얼마전 콜업이 된 코리 시거를 중요 경기 상위 타선에 배치시킬 수 밖에 없는 현실- 저스틴 터너와 곤잘레스로 이어진 타선은 좋지만 그 이후가 절망적임- 타선만 보면 약체인 마이애미나 콜로라도의 전력과 크게 다르지 않음- 이름 값으로 야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투자 대비 효과가 너무 없음- 원투펀치에만 의존하는 모습은 지난 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음- 커쇼와 그레인키가 나온 경기 중 한 경기만 잡히면 위기가 됨- 5차전에서 그레인키는 자기 역할을 했지만 선수들이 받쳐주지 못함- 오히려 지난 시즌보다 더 좋지 못한 전력을 보이며 탈락한 다저스- 3차전을 담당했던 류현진이 얼마나 중요한 선수였는지 명확히 나타남- 브렛 앤더슨이 3차전에서 3이닝동안 7피안타 6실점으로 무너짐- 류현진 공백에 맥카시 영입 실패... 결국 프리드먼 사장의 트레이드 전부 실패- 토론토 프라이스, 텍사스 해멀스, 캔자스시티 조브리스트, 메츠 세스페데스 등 역할-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한 4팀은 모두 트레이드 시장에서 성공한 팀- 다저스는 맷 레이토스를 데려왔지만 방출, 짐 존슨 조기 귀가, 우드는 부진- 사실 포스트시즌 실패 요인은 매팅리 감독이 10%, 나머지는 팀 프런트!- 후반기에 부족한 전력 보강을 하지 못한 채 또 원투펀치에게 부담을 줬음- NLDS 5차전 아주 중요한 시점에서 이디어와 매팅리의 덕아웃 마찰- 1번 타자 부재를 보면 디 고든을 다른 팀으로 보낸 것은 정말 큰 실수- 가을야구 우승까지 11승이 필요한 상황에서 원투펀치 두 명의 힘만으로는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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