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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펀치 177회 2부> 원투펀치가 추천하는 손흥민의 롤모델은?

조회수 2015. 9. 25. 13: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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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본받을만한 선수 Best 5]

-토트넘에 새롭게 입단한 손흥민이 유로파리그와 리그 데뷔전에서 각각 2골, 1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월드클래스로 가기 위해서 자신의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극대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토트넘에서 현재 세컨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윙포워드, 원톱 등 다양한 위치에서 많은 기회를 부여 받고 있다.

<장지현 해설위원 Best 5>1. 카카2. 클라우디오 카니자3. 호나우두4. 차범근5.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카카 (2006-200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맨유와의 준결승전 참고)

- 상대 수비수와의 몸싸움을 이겨내고 득점을 만들어내는 카카.- 패스를 받을 때 퍼스트 터치를 이용해 수비수를 벗겨내는 능력이 탁월하고, 매우 좋은 타이밍에 공간을 찾아 들어가는 움직임이 좋다.- 간결한 패스 이후 측면 배후로 빠져나가 득점 찬스를 잘 만들어내고, 공격 전환 시 원톱과의 연계 플레이를 통한 공격 움직임이 훌륭하다.

클라우디오 카니자 (1989-1992년 전성기 시절)

- 양발의 카니자는 최전방 공격수와 좌우 윙어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스피드를 활용한 플레이를 상당히 잘했다.- 원터치 패스를 이용할 것인지, 스피드를 이용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력과 오프더 볼 상황에서도 공간을 찾아 들어가는 타이밍이 상당이 좋았다.

호나우두

- 수비수들을 피해서 사선으로 공의 위치를 보며 앞으로 나갈 준비를 하는 호나우두.- 그 상황에서 가장 교과서적으로 슈팅을 할 수 있는 퍼스트 터치가 좋았다.- 좁은 공간이지만 패스를 받는 움직임이 매우 좋다.-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며 슈팅을 할 때, 슈팅을 할 수 있는 퍼스트 터치를 배우면 좋을 것이다.

차범근

- 1차 압박시 각도를 잡아주며 상대 공격을 방해하는 효율적인 움직임을 보여줬고, 체력을 비축했다가 볼을 잡았을 때의 순간적으로 스피드를 내는 것이 탁월했다. 빠른 템포의 EPL에서 90분간 경기를 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공격적인 상황에서 빠르게 판단하여 공격적으로 나가는 저돌성이 뛰어났다. 빠른 돌파를 하는 손흥민이 저돌적인 부분에서 배울 점이 많을 것이다.- 꾸준함과 평정심을 닮으면 좋겠다. 반칙을 당해도 반칙을 하지 않는 선수였다. 호날두

- 손흥민이 첫 번째 롤모델로 삼고 있는 선수이다. 그리고 이미 많은 부분에서 따라 하고 있다.- 손흥민 본인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선수이자 현재 최고의 위치에 있는 선수.

<한준희 해설위원 Best 5>1. 가레스 베일2. 토마스 뮐러3. 안드레이 셰브첸코4. 로빈 판 페르시5.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가레스 베일

- 중원에서 플레이할 때 2선에서 가장 위력적이었던 선수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토마스 뮐러

- 볼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움직임이 장점으로 꼽히지만, 거의 모든 부분에서 무결점의 능력을 보여준다.

- 토마스 뮐러가 가진 장점들을 손흥민이 배울 수 있다면 상당히 좋을 것

셰브첸코

- 전성기에는 빠른 주력과 슈팅 능력이 좋아 프리킥도 직접 처리했었고, 수비수의 타이밍을 뺐고 슈팅까지 가는 능력이 탁월했다. 어떻게 수비수를 벗어나서 강력한 슈팅까지 이어지는지 배우면 좋을 것이다.

로빈 판 페르시

- 수비수 사이의 공간을 대각으로 침투해서 득점 기회로 만드는 능력과 공격상황에서 원터치 슛이 매우 능한 선수이다.- 수비수 사이를 파고드는 능력과 날아오는 볼을 임팩트하는 능력을 배우면 득점이 더 늘어날 것이다.

[외부필자의 칼럼은 Daum스포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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