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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펀치 171회 2부> 손흥민, 이청용을 비롯한 유럽파 시즌 전망

조회수 2015. 8. 14. 18: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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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리그 코리안리거 시즌 전망]

<기성용>

- 스완지시티는 아이유를 영입하며 공격의 자신감을 피력했고, 강팀과 대등한 경기를 하려는 노력을 보일 것이다.- 첼시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된 기성용. 부상만 없다면, 지난 시즌과 같은 공격적인 롤로 좋은 활약이 예상된다.- 기성용, 부상만 없다면 "No Problem!"

<이청용>

- 크리스탈 팰리스는 시즌 초반 자하, 조던 머치, 펀천 체제로 갈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전 명단에서 제외된 이청용은 로테이션을 통한 출전이 예상되고, 치열한 경쟁 속에 주어지는 기회를 확실한 몸 상태와 좋은 기량으로 어필해야 할 것이다.- 2선 공격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 힘든 주전 경쟁이 될 수도 있다.

<주말 EPL 경기 일정>

- 8/15(토) 23:00 스완지시티 vs 뉴캐슬- 8/16(일) 21:30 크리스탈 팰리스 vs 아스널

<손흥민>

- 레버쿠젠은 스위스 대표 메흐메디를 영입했으나, 손흥민의 직접적인 경쟁자는 아닌 것으로 예상- 프리시즌 동안 다양한 전술 실험을 했고, 특히 메흐메디, 아랑기스, 크라머의 합류로 중원을 구성하는 전술 옵션에서 여유가 생겼다.- '손흥민 + 벨라라비 = 손라라비': 다양한 옵션 속에서도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 잘 했지만 약간의 기복이 있었던 손흥민, 경기가 잘 풀리지 않는 날에도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는 평정심과 시즌 끝까지 체력안배를 통해 경기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공간이 나지 않는 경기에서도 중거리슛과 파괴력있는 돌파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홍정호>

-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프리시즌, 포칼 64강에서 선발 출장하며 올 시즌 좋은 활약이 예상된다.- 지난 시즌 서브에서 올 시즌 주전으로 활약하고, 대표팀 수비의 핵심으로 맹활약 할 것이 기대된다.

<김진수>

- 소속팀 호펜하임에서 경쟁자가 없을 정도로 확고한 주전 왼쪽 풀백 자원이며, 코리안리거 중 올 시즌 가장 안정적인 주전자리를 확보할 것이다.

<박주호, 구자철>

- 박주호: 공수 밸런스에서 경쟁자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하지만, 도전자와의 경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자철: 2선 공격형 미드필더 자원이 풍부한 마인츠. 왼쪽, 중앙, 오른쪽 모든 자리에서 주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현지에서 그래도 주전급 선수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다. 부상없이 최상의 몸상태로 좋은 활약이 필요하다.

<지동원 & 류승우>

- 류승우: 레버쿠젠의 쟁쟁한 주전급 선수들에 밀려 재임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오히려 출장시간을 늘릴 수 있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것이다. 올 시즌도 준비, 발전하는 시즌이 될 것이다.- 지동원: 팀내 경쟁자인 마탑스가 주전 공격수로 중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희망적이지는 않은 모습이긴 하지만, 유로파리그를 병행해야 하는 아우크스부르크의 사정상 로테이션을 통한 기회가 올 것이다.

<주말 분데스리가 경기 일정>

- 8/15(토) 22:30 아우크스부르크 vs 헤르타 베를린 (*녹화 중계 8/16(일) 05:20)- 8/15(토) 22:30 레버쿠젠 vs 호펜하임 (*손흥민v김진수 맞대결)- 8/15(토) 22:30 마인츠05 vs 잉골슈타드 (*녹화중계 8/16(일) 03:30)

[외부필자의 칼럼은 Daum 스포츠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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